구강 점막염, 구내염은 암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암 자체나 항암 화학 치료, 방사선 치료에 의한 면역 기능 저하로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이나 정상적인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 능력이 감소되어 구강점막에 염증성 궤양반응이 나타납니다.
암으로 진단받은 환자의 40%에서 질병이나 치료로 인한 구강합병증이 발생합니다. 항암화학요법 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인하여 신체 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입안이나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내에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타나게 됩니다.
구내염이 생기면 입안 또는 목안의 점막이 빨갛게 부어오르며 침을 삼키기 힘들 수도 있고, 염증이 생기거나 헐어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통증의 결과로 환자는 음식을 섭취하고 말하고 삼키는 기능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거나 혀에 백태가 끼고 입맛이 변하게 될 수 있고, 의치를 착용하는데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입 안이 건조하고 염증이 심하여 음식물을 삼킬 수가 없다면 먼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입안 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1)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도록 합니다.
구강을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
- 칫솔모가 부드러운 것을 사용하십시오.
- 촘촘한 나일론칫솔과 불소가 함유된 중조(= 탄산수소나트륨, 베이킹 소다) 치약을 사용하십시오.
- 칫솔모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뜨거운 물에 적십니다.
- 치아와 잇몸에 45도 각도로 칫솔을 놓습니다.
- 치아의 바깥표면은 모두 앞, 뒤로 짧게 왔다갔다 하거나 원을 그려가면서 쓰다듬듯이 칫솔질을 합니다.
- 치아의 안쪽 표면은 칫솔의 끝부분을 사용하여 칫솔질 합니다.
- 치아의 씹는 면은 앞, 뒤로 칫솔질합니다.
- 잇몸과 혀, 입천장을 양치질 합니다.
만약 틀니를 가지고 있다면 틀니를 제거하고 위에서 설명한대로 양치질 하십시오.
- 틀니는 발포성 틀니용 세정제나 1.5%과산화수소 용액에 6-7분 동안 담가둡니다.
- 잘 헹구어 냅니다.
- 틀니가 잘 맞지 않을 때는 끼우지 않습니다. 치과의사와 상의하여 잇몸에 맞도록 조정하도록 합니다.
- 취침시에는 틀니를 뺍니다.
(2) 치실을 사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양치질 후 최소한 매일 한번은 치실을 사용합니다.
- 치실을 40cm 정도로 길게 자릅니다.
- 중지에 치실끝을 느슨하게 감고 몇인치를 남기고 다른 손가락 사이에 치실을 놓습니다.
- 양쪽 엄지손가락으로 치실을 움직여서 위쪽 치아를 깨끗하게 하고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아래쪽 치아를 깨끗이 합니다.
- 잇몸 선에서 치아꼭대기까지 치아 사이의 치실에 가볍게 힘을 줍니다.
- 각각의 치아양면을 위, 아래로 가볍게 치실질합니다.
치실 또는 양치질 후 입안을 헹굽니다.
- 구강함수액은 생리식염수 500cc 와 중조 10g을 섞은 물, 6% 이하의 알코올이 섞인 구강청정제, 1.5% 과산화수소 수용액 또는 물과 과산화수소의 비가 3:1 이 되도록 만들어 사용합니다.
- 1~2분 동안 입안과 볼 안쪽에 함수액이 닿도록 헹구어 냅니다.
(3) 알코올이나 담배는 금하도록 합니다.
(4) 자극성 있는 양념이나 딱딱하고 거친 음식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이므로 피해야하는 것
- 레몬
- 6% 이상 알코올이 함유된 구강청정제
- 뜨겁거나 바삭거리거나 신 음료나 음식
- 흡연
- 음주
(5) 음식물을 씹을 때는 천천히 씹습니다.
(6) 시중에서 판매하는 구강 청결제 중 알코올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것은 입안을 자극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7) 항암화학요법 시작 전에 잇몸 상태 등에 대하여 의료진과 미리 상의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8) 입술이 촉촉하도록 유지합니다.
코코아 버터나 바셀린, 립스틱, 수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입술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자주 발라줍니다.
(9) 만약에 의치를 끼고 있으면 식사시에만 착용합니다.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전 구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합니다.
잇몸질환 치료(스켈링, 발치등)를 받습니다.
부분적으로 나와있는 사랑니 치료를 받습니다. (방사선치료시 최소 14일 전에 사랑니를 발치하고 치유되기를 기다립니다. )
▶항암치료 및 방사선치료 도중 구강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부드러운 칫솔/칫솔모를 온수에 적셔 사용합니다.
하루에 한번 치실을 사용하여 치태를 제거합니다.
구강을 자주 헹궈 수분을 충분하게 유지합니다. 단, 알코올 성분 구강세정제는 삼갑니다.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맵거나 거친 자극적인 음식을 피합니다.
의치는 꼭 필요한 경우만 착용합니다.
담배와 술은 삼갑니다.
▶입안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식사 시 또는 음료를 마신 후, 잠자기 전에 반드시 양치를 하시거나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입안을 헹구어 냅니다.
- 소금 1/2 작은 술과 2컵의 물
- 베이킹소다 1/2 작은 술과 1컵의 물
- 소금 1/2 작은 술, 베이킹소다 1/2작은 술과 2컵의 물
염증 부위에 피부 연고제를 바릅니다.
입안의 통증이 심하여 식사를 못 할 경우에는 식사 전에 잠시 얼음을 물고 계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보다 심한 경우 입안을 잠시 동안 마비시켜 음식물을 삼키는데 도움을 주는 마비 용액을 의료진과 상의한 후 사용합니다.
염증이 있을 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구강 염증 치료를 위해 처방받은 약물은 끝까지 다 사용합니다.
입안에서 계속 피가 나거나 백태가 끼고 통증이 심할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틀니를 사용할 때 불편감을 느끼는 분은 의사와 상의합니다.
입안 외에도 위장관이 영향을 받아 속이 쓰리거나 따갑거나 설사를 하는 경우, 항문이나 질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적절한 청결을 위하여 좌욕을 하는 것이 증상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입안에 상처, 궤양이나 민감한 부위가 생겼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좋습니다.
칫솔의 사용을 금한다. 거즈나 면봉으로 입안을 청결히 한다.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다.
깨어있는 동안 매 2시간마다 중조나 식염수로 함수하되 그 빈도를 서서히 증가시킨다.
부드럽고 연한 식사를 한다.
삼키는 것이 어려우면 믹서에다 간 음식물이나 영양보충제를 마시도록 한다.
씹거나 삼키기 편한 부드러운 음식을 먹는다.
음식이 부드러워질때까지 요리한다.
음식을 작게 썬다.
빨대를 사용하여 음료를 마신다. 차거나 미지근한 음식을 먹는다.
고칼로리, 고단백 음료를 보충한다.
얼음조각으로 입안을 무디게 한다.
주치의나 간호사가 제한하지 않는 한 하루에 적어도 12잔 (2400cc)의 유동식을 마신다.
거칠거나 날 음식, 짠 음식, 산성 및 양념이 강한 음식물과 같이 자극되는 음식물은 피하고 견딜만한 양만 먹도록 한다.
입안이 쓰리면 빨대를 사용하거나 영양음료를 마신다.
음식을 섭취하기 전이나 통증이 심할 때는 국소마취제를 사용한다.
담배나 알콜 같은 점막에 자극을 주는 것은 모두 피한다.
통증조절을 위하여 진통제를 투여한다. 식사 1시간 30분전, 정기적인 간격
열, 기계적, 화학적으로 자극을 주는 음식을 피한다.
구내염으로 인하여 이차적인 출혈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점막을 사정하여 출혈의 징후를 관찰하고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얼음물로 헹구거나 얼음물에 적신 거즈나 얼린 티백을 출혈부위에 대고 눌러준다.
▶이런 때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24시간동안 먹거나 마실 수가 없을 때
침을 삼킬 수 없을 때
구강의 통증이 조절되지 않을 때
구강 내에 황색 또는 백색의 반점이 생겼을 때
건조한 황갈색 부위, 습하고 매끄러운 흰 부위, 무통으로 건조하며 경계선이 분명한 황색 궤양, 또는 터진 부위와 같은 감염의 징후가 보일 때
치료 중 아무 때나 열이 38.5℃이상이 되거나 24시간 내에 적어도 38.0℃의 열이 3회 이상 상승 되었을 때
▶구내염 (구강통증)시에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최소한 하루에 한번 구강을 관찰하고 변화를 보고합니다.
- 거울 앞에 서서 휴대용 손전등을 사용하여 입안을 들여다 봅니다.
- 궤양이나 구진, 통증, 붉어짐(홍반), 백태가 있는지 봅니다.
- 이러한 구강내 변화나 통증을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립니다.
구강을 깨끗하고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 구강에 통증이 있더라도 양치질은 합니다.
- 부드럽게 양치질해도 상처가 생긴다면 구강용 면봉이나 끝이 부드러운 스폰지로 된 막대를 사용합니다.
- 치아 사이에 스폰지가 닿을 수 있게 잇몸선과 직각이 되도록 면봉을 잡습니다.
- 잇몸, 혀, 입천장을 부드럽게 마사지합니다.
- 치실의 사용이 통증이나 출혈의 원인이 되거나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틀니는 식사동안만 사용합니다.
- 수용성 보습제로 입술과 입안을 촉촉하게 유지합니다.
- 구강이 많이 건조하면 물을 마시거나 다른 음료수로 수분을 자주 보충합니다.
- 입안을 촉촉하게 하기위해 무가당 껌을 씹거나 무가당 사탕을 먹습니다.
- 밤에 자는 동안에는 가습기를 사용합니다. 인공타액도 유용하며 자주 사용하십시오.
출혈, 감염, 통증조절을 위해 의사와 간호사와 협력합니다.
- 식사 전 안위를 위해 필요한 경우 입안을 무감각하게 하는 마취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벤조카인 또는 자일로카인을 구강용 면봉에 묻혀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바릅니다. 이러한 국소마취제는 구강내부를 헹굴 수 있으며 구강을 무감각하게 하고 먹기 수월하도록 만듭니다. 그러나 감각이 변화하여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음식은 너무 뜨겁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 식사 1시간 30분전이나 2시간 전에 진통제를 복용합니다. 입안에 상처가 있어 불편하면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합니다. 아스피린제제의 사용은 피합니다.
- 통증이 감소되지 않으면 더 강한 진통제에 대해 의사와 상의합니다. 통증이 너무 심하면 상처가 아물 때까지 모르핀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출혈이 있으면 얼음물에 적신 깨끗한 거즈나 얼린 티백으로 출혈부위를 압박합니다. 얼음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출혈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 구강 내 감염이 발생하면 항생제를 사용합니다. 어떤 것은 직접 구강 내에 적용하기도 하고 어떤 것은 복용하기도 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르십시오.
잘 먹습니다.
- 균형 잡힌 식사를 합니다. 유제품, 닭이나 칠면조, 소고기, 생선 등의 고단백질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 매일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합니다.
- 입이 쓰릴 경우, 어떤 음식은 화상을 입힐 수 있으며 먹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 금기가 아니라면 매일 최소 3L의 수분을 마십니다.
- 뜨겁거나 거친 음식, 양념이 많거나 신 음식, 먹기 힘든 음식의 섭취를 피합니다.
2. 구강건조증
말기 암환자의 30% 정도에서 구강 건조증이 발생합니다.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가 감소하거나 구강 점막의 상처, 탈수, 불안, 우울 등으로 인해 생기는데, 방사선 치료에 의한 구강 건조증은 침의 분비 속도가 감소하거나 침의 성분 조성이 변화해서 생기게 됩니다.
항불안제, 항히스타민제, 항콜린제, 수면제, 이뇨제 등 약물에 의해 생기는 구강 건조증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음식을 씹고 삼키는 것이 더욱 힘들어지고, 건조한 입은 음식을 맛보는 방법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입안을 적시기 위해 물을 항상 침대 곁에 두게 되거나, 밤에 물을 마시기 위해 일어나거나, 말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입맛을 잃는 등의 증상이 있으면 구강 건조증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1) 구강 건조증의 예방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구강 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구강 청결을 잘 유지하고 구강내 감염이 생겼을 경우 이를 치료합니다.
식사 후와 취침 시 부드러운 칫솔과 치약으로 이를 닦습니다.(거친 칫솔은 뜨거운 물에 헹구면 부드러워집니다)
칫솔질이 끝나면 120cc의 온수에 중조나 소금 1/2 차숟가락(티스푼)을 탄 용액으로 식사 후와 취침 시, 1일 4회 입안을 헹굽니다. 이 용액은 삼키지 않도록 합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하여 함수약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시행법을 정확히 따릅니다.
입술은 습기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흡연, 음주와 같이 입안에 자극을 주는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잇몸에 염증이 없고 치실을 사용하고 있었다면 치실을 사용하십시오. 깨어 있을 때에는 최소한 2시간에 1번씩 가글링을 하십시오.
카스타드와 같은 부드럽고 물기가 많은 음식이나 국물이 있는 음식(음식을 촉촉하고 삼키기 쉽게 하기 위해 소스, 육즙, 샐러드 드레싱과 함께 섭취)을 먹어야 합니다.
크래커, 스낵류, 과자와 같이 딱딱하거나 마른 음식, 끈적끈적한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물병을 머리맡에 늘 준비해두고 수시로 물을 마십시오.
인공타액 또는 구강윤활제를 사용할 때에는 설탕성분이 함유되지 않고 사용이 간편한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담당의사 또는 치과의사와 상의해보십시오.
정기적으로 치과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입안이나 치아에 통증이 있으면 치과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가습기 등을 이용하여 습기가 많은 공기를 들이마십니다.
비타민 C, 무설탕 껌, 레몬, 설탕, 캔디 등을 먹습니다. 얼음이나 냉동실에 얼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런 음식들은 입에 타액이 더 많이 분비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입이나 목이 아프다면 이런 것들을 먹어서는 안 됩니다.
입이 심하게 건조해지면 칫솔 대신 거즈를 감은 납작한 막대나 면봉을 사용하며, 사용한 칫솔을 잘 헹구어서 차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도록 합니다.
의치는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느슨하게 끼우지 않도록 하되, 구강에 상처가 심하면 의치를 해서는 안 됩니다. 상태가 심할 경우에는 칫솔 대신 구강분무기를 사용하거나 병원에서 처방 받은 가글액을 이용하여 구강 청결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입안이 건조할 경우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껌이나 사탕 같은 것들은 침의 분비를 증가시켜 입 안이 마르는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단, 무설탕껌이나 무설탕의 딱딱한 캔디를 먹도록 합니다.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십니다. 금기가 아니면 하루에 3000cc의 물을 섭취합니다. 또한 식사 중간에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레몬에이드처럼 아주 달거나 신 음식을 먹으면 침 분비가 많아질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음식 등 삼키기 쉬운 것을 사용합니다.
입 안이 건조해지면 입술도 함께 건조해져서 갈라지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셀린이나 부드러운 입술 연고 등을 사용하여 입술이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도록 합니다.
구강을 자주 헹구어서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식후뿐만 아니라 식사 사이에도 양치를 하도록 합니다. 단, 시중에서 파는 구강 세척액에는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입 안을 헹굴 경우에는 오히려 입 안이 더욱 건조해질 수 있습니다.
구강 세정기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단 세정기의 강도를 낮은 단계로 맞춰 놓고 사용하도록 합니다. 강도가 너무 세면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입 안이 심하게 건조하다면 글리세린, 정제수 등의 재료로 만들어진 인공 타액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국물이 있도록 조리하여 삼키기 쉽게 합니다.
매 식사 후 틀니를 닦고 씻습니다.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사용합니다.
가습기를 사용하고 입으로 숨쉬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구강건조증이 계속되면 불소와 클로헥시딘을 사용하여 충치를 예방합니다.
잠자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에 남겨진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단 혈소판이나 백혈구 수치가 낮은 경우에는 치실 사용을 피합니다.
알코올이나 담배, 자극적인 음식 등은 입안의 건조를 더 악화시킵니다.
소화기계 증상01
1. 식욕부진
식욕부진이란 식욕이 떨어지거나 식욕이 없는 현상으로서 정상적으로 먹던 양보다 적게 먹거나 전혀 먹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식욕부진의 원인은 연하곤란, 오심, 구토, 미각이나 후각의 변화, 포만감, 종양의 성장, 우울, 통증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무엇을 먹을 수 있는가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암환자에게도 ‘무엇을 먹을 것인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1) 식욕부진은 왜 생길까요?
식욕부진은 암 자체 때문에도 생기지만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문제 중의 하나입니다. 암환자들은 식욕 억제물질의 생성 그리고 약물치료나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한 메스꺼움, 구토, 식욕부진, 입안 염증, 점막 건조증, 설사, 변비 등이 생겨 음식 섭취가 곤란해지고 영양불량이 되기 쉽습니다. 또한 걱정과 우울과 같은 감정도 음식에 대한 흥미를 잃게 합니다. 이러한 식욕부진과 악액질은 말기암환자에게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악액질이란 심한 근육 소모와 함께 체중이 감소하는 것을 말하며, 말기에 나타나는 악액질에서 볼 수 있는 심한 근육 소모와 체중 감소는 일반적인 식사양의 감소로 나타나는 것보다 훨씬 심합니다.
식욕부진-악액질 증후군은 점차 악화되어 심한 무기력을 일으키고 결과적으로는 죽음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러한 식욕 감소와 악액질은 음식 섭취량을 증가한다고 해서 변하지 않으며, 임종의 자연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자주 거르게 된다면 먼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언제부터 입맛이 없어지기 시작했나요?
전에 입맛이 없었을 때, 입맛이 돌아오게 하거나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은 무엇이었나요?
쓴맛이 나거나 금속 맛이 나는 등 음식 맛이 달라져서 입맛이 없어졌나요?
가장 먹고 싶은 음식은 무엇이고 가장 먹기 싫은 음식은 무엇입니까?
입 안이 심하게 마르거나 염증이 있어서 음식물을 넘기는 것이 힘이 드나요?
입 안이 헐고 심하게 건조하여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도포하거나 복용하고 있습니까?
식사를 마친 후에 배가 부르거나 더부룩하십니까?
메스껍거나, 토하거나, 설사 또는 변비 같은 것이 있습니까?
메스껍거나, 토하거나, 설사 또는 변비 같은 증상들이 있다면 집안에 이러한 증상을 위해 준비해 둔 약들이 있습니까?
준비해 둔 약들이 있다면 실제로 사용해 본 적이 있습니까?
식사 환경이 바뀌어서 입맛이 변한 것 같습니까?
유독 먹고 싶지 않은 어떤 특정한 음식이나 시간대가 있습니까?
체중은 어느 정도 감소하였나요?
3) 식욕부진에는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요?
하루 세끼 식사가 충분하지 못할 경우에는 3번의 간식을 통하여 충분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환자가 죽이나 미음만 먹는 경우에는 영양보충을 위해 고단백, 고열량 음료를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아프거나 쇠약해서 식욕에만 의존할 수 없는 환자의 경우에는 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게 됩니다. 죽을 먹을 수 있다면 포도당 주사나 단백질(아미노산) 용액, 영양주사보다는 식단을 다양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환자가 먹고 싶어하는 음식 또는 평소에 좋아하던 음식 위주로 준비하거나, 입맛이 자주 변하므로 평소에 먹어보지 않은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식욕을 자극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하루에 5-6끼를 섭취합니다.
식사중에는 수분의 섭취를 제한합니다. 적어도 식사하기 30분전에는 물을 마시지 않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치즈, 우유, 요구르트, 계란, 콩류, 고기, 견과류의 섭취를 늘립니다.
당신이 섭취하고 싶은 음식을 가족에게 알려줍니다.
식사사이에는 밀크쉐이크나 주스를 마십니다.
혼자 식사하는 것을 피하고 되도록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거운 환경에서 식사를 합니다.
음식을 조리하는 냄새가 싫을 때는 그 장소에서 피합니다.
식전의 가벼운 운동은 식욕을 돋구는 역할을 합니다.
새로운 음식을 시도해 봅니다.
식전에 포도주를 마십니다.
신맛은 입맛을 자극하기 때문에 입 안에 염증과 같은 증상이 없다면 레모네이드나 오렌지주스와 같이 신맛이 나는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식욕을 촉진시키는 다른 방법으로 메게이스(Megace, Megestrol)라는 약물은 식욕을 촉진하고 체중을 증가시키는 약물입니다. 약물의 부작용으로는 고혈압, 혈당상승, 수분적체, 변비, 피로감, 소화불량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약물 복용은 담당의사와 상의하십시오.
5) 식사의 원칙은 무엇인가요?
고지방식품은 피합니다.
식사하기 30분전에는 수분을 섭취하지 않습니다.
천천히 씹습니다.
가스가 생기는 양배추, 탄산음료 (사이다, 콜라)는 피합니다.
환자가 평소에 좋아했던 음식이나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제공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미리 준비하여 소량씩 보관해둡니다.
아침에 식욕이 가장 좋으므로 아침식사는 꼭 먹도록 합니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량과 칼로리의 1/3을 아침에 먹습니다.
식사 전후로 입안을 청결하게 잘 헹구어 줍니다. 증상을 줄이고 뒷맛을 없애기 위해 구강관리를 자주 합니다.
따뜻하게 먹는 음식과 차게 먹는 음식은 함께 주지 않습니다.
가능한 평소의 활동량을 늘리고 식사시간에는 서두르지 않도록 합니다.
통증으로 식욕을 잃었다면 식사 전에 진통제를 먼저 복용하도록 합니다.
가능하면 환자를 주방과 멀리 떨어진 곳에 있도록 합니다.
식사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작은 식기를 사용하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쉽게 손이 갈 수 있는 곳에 음식을 두고 식욕을 느낄 때마다 먹도록 합니다.
미리 하루의 식단을 계획합니다.
고칼로리의 식사를 소량씩 자주 합니다.
식사준비에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도록 하며 여럿이 함께 식사합니다.
음식에 여분의 단백질과 칼로리를 추가합니다.
식사중간에 간식을 먹습니다.
식욕을 돋울 수 있는 양념을 사용합니다.
규칙적인 운동이 식욕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식사량이 부족한 경우 마시는 형태의 영양보충식품(뉴케어, 그린비아)을 이용합니다.
먹기 쉽고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도록 노력합니다. (예를 들면 푸딩, 젤리,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밀크쉐이크, 계란찜)
6) 식사의 분위기는 어떠해야 하나요?
싫어하는 사람과 어지럽고 산만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는 것보다는 정돈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이 흐르는 곳에서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할 때 식욕이 더 좋은 것은 환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환자에게 식사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식사시간, 장소,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며, 저녁식사를 할 때 촛불을 켜거나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과 함께 먹으면 식욕이 더 좋아질 수 있으며, 식사를 하는 동안 환자가 좋아하는 드라마나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7) 언제 식사하는 것이 좋을까요?
하루에 반드시 세 번 식사할 필요는 없으며 배고플 때마다 먹도록 합니다. 하루에 여러 번 혹은 2-3시간 마다 소량의 식사나 간식을 먹는 것이 좋고, 신체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아침에 더 식욕을 느낄 수 있으며 취침시간 보다는 낮에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8) 어떤 음식을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요?
환자마다 병과 치료에 따라 다르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먼저 환자에게 먹고 싶은 음식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해 있는 동안 병원에서 나오는 음식이 환자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 경우에는 개인적으로 음식을 준비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간편하면서도 영양가가 높은 간식이나 음료수를 준비했다가 먹으면 더 많은 단백질과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은 때로 쓴맛을 싫어하게 되기도 하는데, 조리할 때 약간의 알코올을 첨가하면 쓴맛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양념과 조미료는 입맛이 떨어졌을 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으며, 소고기와 같은 붉은 고기의 맛과 냄새가 이상하다면 강한 냄새가 나지 않는 닭고기나 달걀, 유제품, 생선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음식은 적당한 온도에서 제공되어야 하며 뜨겁게 먹어야 하는 음식은 미적지근하지 않고 뜨겁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음식은 흥미를 돋울 수 있도록 다양한 색깔과 구성으로 제공하는 것이 좋으며, 식욕부진이 있는 환자들은 너무 많은 양의 음식을 보면 위협을 느끼고 구역질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음식은 가능하면 작은 접시에 적은 양으로 제공하도록 합니다.
환자가 평소 식사할 때 술을 마시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 전이나 식사 중에 적당량의 술을 마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9) 싫은 음식 냄새나 맛을 피하려면 어떻게 관리하나요?
항암 화학 치료를 받는 경우 많은 사람들이 금속 맛이나 쓴 맛에 예민해지기 때문에 금속성의 주방 용구(예, 금속 숟가락, 국그릇 등)를 피하고 플라스틱 주방 용구를 사용합니다.
치료를 시작하면서 입맛이 바뀌어 맛있게 먹었던 음식을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바뀐 입맛에 맞는 향신료나 향을 첨가하여 싫은 음식 냄새나 맛을 피하면서 입맛이 돌아오게 합니다.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도 싫은 음식 냄새나 맛을 피하는 방법 중의 하나입니다.
항암 화학 치료를 받게 되면 육류의 선호도가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육류보다 생선이나 닭고기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10) 식사시의 자세는 어떤 것이 좋은가요?
일반적으로 환자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것이 더 편하게 느낄 것입니다. 이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침대에 앉아서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연하곤란이 있는 환자들은 머리의 위치를 주의하여 정하고 식사를 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11) 식사 후 즉시 나타나는 배부름 증상을 예방하려면요?
장운동이 활발한 경우 위의 음식물이 빨리 소화되어 내려가므로 식후 즉시 나타나는 배부름 증상이 덜한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 가벼운 운동을 식사와 식사 중간에 하는 것이 식후 포만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소량 자주 먹고 많이 씹으면서 천천히 식사를 하는 것은 음식물이 위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여서 위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가스를 만드는 음식이나 지방, 가스가 포함되어 있는 탄산음료를 피하도록 합니다. 자연적으로 위와 장에서 가스를 만들게 하는 음식에는 콩, 오이, 피망, 양파, 브로콜리, 옥수수, 싹양배추, 양배추 김치, 순무, 츄잉껌, 우유 등이 있습니다.
12) 식욕부진과 관련된 주의사항이 있다면요?
식욕부진은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힘들게 합니다. 환자의 체중이 줄어들수록 가족들은 환자에게 지나친 음식섭취를 권유하거나 계속 강요하게 되는데, 억지로 먹는 것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환자를 고통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이 때에는 영양보다는 식사를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나 가족사이의 관계가 먹는 일에만 초점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13) 이런 때에는 의료진과 상의하십시오.
하루 또는 그 이상 메스꺼움을 느끼고 먹지 못할 때
평소보다 2.3kg(약 5 pound) 이상 체중이 감소되었을 때
먹는 동안 통증을 느낄 경우
하루 종일 소변을 보지 않았거나, 이틀 이상 대변을 보지 못했을 때
소변량이 적고 냄새가 심하거나 짙은 노란색일 때
24시간 이상 구토가 계속될 때
2. 메스꺼움과 구토
메스꺼움과 구토는 암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일반적인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그 원인으로는 이런 증상을 흔히 일으키는 약물을 투여 받고 있거나 복부나 머리쪽으로 방사선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주로 나타나며 암 자체가 증상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모든 항암제가 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며 투여되고 있는 약물의 종류, 용량, 투여 기간, 연령, 이전에 받은 치료 경험 등 개인의 특성에 따라 그 정도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암환자들의 영양 상태를 악화시켜 치료 효과를 떨어뜨리므로 속을 불편하게 하는 증상들을 관리함으로써 치료 효과를 높이고 보다 나은 삶의 질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구토는 독으로 인식되는 소화된 물질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려는 기전으로, 입을 통해서 위의 내용물을 강력히 제거하는 과정을 말합니다.
구역질은 구토하려는 느낌으로 인식됩니다.
치료가 향상하더라도, 구역질과 구토는 암 치료의 귀찮은 부작용인 것입니다.
구토는 메스꺼움과 동반될 수 있고 치료, 음식 냄새, 위장의 가스, 운동으로 인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에게는 병원과 같은 환경이 구토를 유발시키기도 하는데, 구토가 심하거나 몇 일 동안 지속된다면 의사에게 이야기해야 합니다.
처방 받은 구토 억제제가 있으면 복용하십시오. 약물은 식사 30분~1시간 전에 복용하도록 합니다. 약 복용 후에도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의합니다.
메스꺼움이 조절되면, 구토도 예방할 수 있으며, 이완 운동이나 약물치료를 통하여 메스꺼움을 경감시킬 수도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지 간에, 메스꺼움은 음식과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1) 메스꺼움(구역질)과 구토의 종류는 무엇일까요?
급성 구역질 및 구토(acute emesis)는 보통 처음 항암요법 후 24 시간 안에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지연된 구역질 및 구토(delayed emesis)는 항암요법 후 24시간이 지난 후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예측 가능한 구역질 및 구토(anticipatory emesis)는 이전에 시행되어졌던 항암화학요법 치료 당시에 심한 구역질과 구토를 경험한 환자가 항암화학요법을 새로이 투약 받기 전에 구역질 및 구토를 다시 경험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항암요법(또는 방사선 요법)의 새로운 주기가 시작하기 전에 치료 방의 냄새, 광경 및 소리는 이전 에피소드를 환자에게 생각나게 하여 구역질과 구토를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2) 메스꺼움, 오심, 구토가 심할 경우 먼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오심은 언제부터 시작되었고, 얼마나 오랫동안 지속되고 있나요?
가장 최근에 나타났었던 오심은 어느 정도 힘들었습니까?
오심으로 인해 일상생활을 하는 데 방해가 된 적이 있습니까?
오심과 구토 증상 때문에 처방받은 약이 있습니까?
- 약의 이름은?
- 복용방법? 한 번에 ( )알, 하루에 ( )번
- 약의 효과?
오심을 하게 되면 구토가 유발되나요?
가장 최근 한 구토는 언제였나요?
구토물에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예전의 구토물과 어떻게 달랐나요?
하루 중 구토는 몇 번 정도 하나요?
지난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음식 또는 음료를 섭취했나요?
지난 이틀 동안 대변 양상은 어떠했습니까? (예, 양, 색깔 등)
오심이 있을 때 열이 나나요?
가장 최근에 끝난 암 치료는 언제였나요?
3) 메스꺼움과 구토를 조절하거나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맑은 공기를 마시도록 하며,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깊게 숨을 들이마시도록 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최소한 30분~1시간 정도는 상체를 세우고 있거나 기대어 있도록 합니다.
위를 압박하는 옷보다는 헐렁한 옷을 입도록 하며 어지럽지 않게 움직임은 천천히 합니다.
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입을 자주 헹구어서 상쾌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한다.
틀니가 있다면 치료 전에 빼 놓도록 합니다.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얹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항암 화학 치료를 받는 동안 금속성 맛이나 쓴 맛을 없애주는 껌이나 사탕을 먹는 것이 오심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메스꺼운 증상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음악이나 게임, TV, 명상, 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요리시 음식 냄새로 메스꺼움과 구토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변비로 인해 메스꺼움이 생길 수도 있으니 미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스꺼운 증상이 있을 때 잠을 자는 것도 좋습니다.
4) 어떻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요?
먼저 소량씩 천천히 그리고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심호흡을 하거나 얼음조각을 입에 물고 있으면 진정이 됩니다.
물을 마시는 것은 포만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식사를 할 때는 너무 많은 국물이나 음료는 피하도록 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메스꺼움을 느끼게 할 수 있으므로, 음료나 음식은 차게 섭취하도록 하고, 좋아하는 음료수를 얼려서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환자가 언제 무엇을 먹고 싶은지 선택하도록 하고, 음식을 강요하지 않도록 합니다.
식사직후에 움직이는 것은 소화를 느리게 하므로 식후에는 잠시 쉬도록 하며, 식사 후 한 시간 정도 똑바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식사를 하는 장소는 환자에게 맞지 않는 음식 냄새가 나지 않고 환기가 잘 되는 곳이어야 합니다.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좋아하는 음식도 먹지 않게 되며, 그 음식을 영원히 싫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침에 메스꺼움을 느낀다면, 일어나기 전에 토스트나 크래커를 먹도록 합니다.
언제 메스꺼움을 느끼는지, 어떤 원인으로(특정한 음식, 사건, 배경) 메스꺼움이 생기는지 알아두도록 합니다.
기름진 음식, 튀긴 음식, 짜고 매운 음식, 지나치게 단 음식은 피합니다.
입안, 구강을 청결하게 합니다. 식사를 하지 않더라도 하루에 2회 이상 양치질을 합니다.
물종류만 먹을 수 있을때는 꿀물, 설탕물, 이온음료를 먹습니다.
음식냄새로 오심, 구토가 심해지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음식을 준비하거나 음식냄새를 맡지 않도록 하십시오. 음식점에서 식사를 시도해보세요.
즐거운 마음, 기쁜 마음으로 생활하십시오.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걷는 것도 좋습니다.
독서, 좋아하는 음악듣기, 텔레비전 시청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을 감고 숨을 천천히 깊게 들이쉬면서 기분이 좋았던 때를 떠 올려봅니다.
식사전후 물과 음료수를 많이 마시지 않습니다. 마른 음식을 먹습니다.
자극이 적고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먹습니다.
입안에서 나쁜 맛이 느껴질 때는 박하사탕이나 알사탕을 빨아먹습니다.
5) 식사는 이렇게 해보세요.
음식 냄새를 덜 느끼도록 넓은 곳에서 식사를 하도록 합니다.
뜨거운 음식은 음식 냄새가 더 많이 나므로 차거나 미지근한 음식을 먹도록 합니다.
기름지고 튀긴 음식은 소화시키기 힘들고 메스꺼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가 비어 있지 않도록 소량씩 자주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중에 음료를 마시기 보다 식사 전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 후 입안을 헹구도록 하고, 항상 입안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시중에 판매되는 구강 청결제 중 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수 있으니 피합니다.)
6) 어떤 음식이 좋을까요?
일반적으로 메스꺼움과 구토에는 비스킷, 토스트, 요구르트, 튀기지 않은 껍질이 있는 닭, 부드럽고 자극적이지 않은 복숭아 통조림과 같은 과일과 야채, 얼음 조각 등이 좋습니다.
반면, 기름지고, 튀긴 음식, 사탕이나 케익과 같이 너무 단 음식, 맵거나 뜨거운 음식, 강한 냄새가 나는 유제품, 붉은 고기, 커피 등은 피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구토가 일어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구토가 멈출 때까지는 음료나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구토 후 1~2시간 정도의 시간이 경과한 후에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탄산음료는 되도록 피하고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응이 되면 우유, 요구르트, 주스, 고단백 음료 등을 조금씩 추가하고, 죽에서 밥으로 서서히 바꾸어 갑니다.
환자들은 섭취할 수 있을 만큼만 음료를 마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음료는 마실 수 있을 만큼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구토를 하는 환자들은 수분공급과 전해질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정맥 또는 피하 체액 주사를 맞을 수 도 있습니다. 이 때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8) 이럴 땐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소화기계 증상02
3. 변비
변비는 배변의 빈도가 감소하는 것이고 효과적으로 직장을 비우는 것이 어려워지는 것을 말합니다. 변비의 증상을 보면, 대부분 배설물이 딱딱하며, 배변이 고통스럽고 힘껏 힘을 주어야만 겨우 배변을 할 수 있고, 흔히 복부 포만이 느껴지고 복부의 통증도 있을 수 있습니다.
변비는 생리학적으로 배변횟수가 주 2회이하이거나 35g미만의 적은 대변양, 4번의 배변 중 1번 이상 과도한 힘을 주는 경우 등으로 정의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것으로도 변비를 정확히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학문적 연구를 위해서는 기능성 위장관질환을 정의하기 위해 로마기준Ⅱ을 이용합니다.
변비는 식욕을 줄이거나, 메스꺼움, 설사와 대소변의 실금, 기능적인 장 폐색, 정신 착란 등 다른 불편한 증상들과 합병증을 가져오게 됩니다. 활동부족, 부실한 음식섭취, 허약증, 진통제, 일부화학요법 제제 등이 이러한 문제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변비의 원인과 적절한 대처방법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변비는 왜 생길까요?
변비는 대부분 여러 요인이 복합되어 나타나는데, 화장실에서 개인적인 자유가 보장되지 않는 환자들은 배변을 뒤로 미루게 되고 결국 변비가 생기게 됩니다.
침대에서 생활하는 환자들은 활동을 하지 않아 변비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섭취하는 음식 중에 수분이나 섬유질이 부족한 경우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메스꺼움이 재발하는 환자들은 음식물과 유동성 음식을 잘 먹지 않아 변비로 발전할 수도 있고, 배변 시 항문 주위에 통증이 있는 환자는 배변을 뒤로 미루어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장 폐색, 자율신경계의 기능 장애와 같은 의학적 원인, 그리고 마약성 진통제와 같은 약물 사용 등과 관련이 있기도 합니다.
암환자는 입맛이 떨어지고, 메스꺼운 증상으로 인하여 음식물 섭취량이 줄어들고 체력 저하로 인한 허약과 활동량이 감소합니다. 그리고 장내에 암세포가 존재하는 경우, 암 치료중인 경우(항암화학요법치료제의 부작용), 부작용을조절하기 위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항구토제, 제산제, 이뇨제, 항우울제 등)와 진통제 등에 의해 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변비가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사흘간 정규적인 배변이 없습니다.
작고 딱딱한 변이 배출되기 어렵습니다.
힘을 주게 되고 직장에 압박을 느끼며 복부팽만이 있습니다.
위통과 위경련
구토와 오심
복부가 붓거나 팽만되어 보입니다.
과도한 양의 가스를 배출하거나 트림을 자주 합니다.
적은 양의 묽은 변이 스며나와 마치 설사와 같습니다.
3) 변비가 심할 경우 먼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평소 배변은 얼마나 자주 하나요?
가장 최근에 언제 배변을 했나요?
가장 최근의 배변 양상은 어떠했나요?
지난 하루 동안 배변은 얼마나 자주 했나요?
하제나 변 완화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고 있었나요?
변비로 인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있었나요?
변비 외의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복부팽만
- 대변이 꽉 찬 느낌
- 자주 새는 소량의 대변
- 장운동 시 동반되는 직장 통증
- 배변 욕구는 있으나 실제 배변이 잘 안 됨
최근 2~3일 동안 복용한 약에는 무엇이 있나요?
지난 하루 동안 음식이나 음료는 얼마나 많이 섭취했나요?
4) 변비는 예방할 수 있을까요?
변비는 대부분 예방할 수 있고, 진통제로 인한 변비인 경우에도 예방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금기사항이 없다면, 진통제를 복용할 때는 변비 완하제를 동시에 복용하면 됩니다.
모든 말기 환자들은 배변 상태를 일주일에 두 번 정도 확인해야 하며,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하기 쉽고 합병증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계속되는 변비, 배변 후에도 직장이 가득 찬 느낌, 유동성 배설물 누출 등의 증상이 있다면 먼저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 직장 검사를 해야 하고, 직장 검사의 주된 목적은 직장 내에 크고 딱딱한 배설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의 배설이 적당하며 따라서, 변비 치료의 목적은 정상적인 배변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5) 정상적인 배변운동을 도울 수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규칙적인 식사습관
매일 같은 시간에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것은 정상적인 배변운동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식사 전에 과일 주스를 마시는 것과 식사 후에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유동식을 많이 섭취하여 대변을 부드럽게 합니다. 음식섭취량이 너무 적지 않도록 합니다.
적절한 수분섭취
수분섭취는 변이 장을 통과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미지근한 물 뿐만 아니라 국, 찌개, 오이냉국, 동치미, 수프 등 수분을 많이 함유한 음식과 주스, 스포츠 음료, 아이스크림 등이 있습니다. 아침 기상 후나 자기 전에 차가운 물을 마시면 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섬유질 섭취(각종 야채 및 채소)
섬유질은 소화 분해되지 않고, 다량의 수분을 흡수하여 대변의 양을 많게 해주며 변을 부드럽게 하여 배변운동이 잘 진행되게 합니다. 고섬유식품인 곡식류, 생채소, 콩류, 오렌지, 딸기, 사과, 마른 자두 등의 과일을 먹습니다.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으로 대변을 항문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기 등의 운동을 매일하고 누워만 있는 경우 배를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장운동에 도움이 됩니다.
그 외에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하며 위와 같은 방법을 병행하면 도움이 됩니다.
대변을 보고 싶을 때 참지 않도록 합니다.
배변시 편안하고 사생활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규칙적인 배변의 중요성을 교육합니다.
배변 1시간 30분전에 장을 자극할 수 있는 뜨거운 음료를 마십니다.
6) 무엇을 해서는 안 되는가?
대변을 볼 때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습니다.
의사와 상의 없이 변비약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의사의 처방 없이 관장을 하는 것은 감염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또한 주기적으로 관장을 하는 것은 일시적인 증상 관리는 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큰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7) 어떤 경우에 의사와 상의해야 할까요?
평소의 배변 주기보다 훨씬 길어질 경우(예, 3~5일 이상 대변을 보지 못한 경우)
변비가 있으면서 변에 피가 보이거나 치질과 같은 질환이 동반된 경우
대변 완화제를 사용했는데도 1~2일 내로 대변을 보지 못한 경우
위경련이나 구토가 지속되는 경우
배가 빵빵하게 불러오고, 메스껍고, 토하고, 대변 뿐만 아니라 가스 배출도 안되는 경우
복부 통증이 있으면서 배변이 어려운 경우
배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심하게 나고, 배가 아픈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
4. 설사
설사는 약물요법을 받는 많은 환자들이 흔히 경험할 수 있는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물과 같은 변을 하루에 3~4회 이상 보는 경우를 말하며,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몸무게가 감소될 수 있습니다. 설사가 있는 경우 의사의 처방에 따라 지사제를 2알씩 4시간 간격으로 하루 8알까지 복용하고 그 후에도 설사가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급성설사는 24-48시간내에 감염성 요소, 약물,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7-14시간 내에 적극적인 중재가 필요합니다 . 만성설사는 2-3주 이상 지속되는 것을 말하며 불명확한 원인, 질병, 치료와 관련해 조직에 손상을 받은 경우나 정상적인 신체 기능에 방해를 받아 발생하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설사의 증상은 복부통증, 쥐어짜거나 누르는 듯한 통증, 회음부의 불편감, 그리고 변실금 등을 포함합니다. 조절되지 않은 설사는 탈수, 전해질불균형, 신장기능부전을 유발하여 생명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빨리 중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설사가 심해서 기운이 하나도 없는 경우 먼저 자신의 배변 상태를 확인해 봅니다.
평소 배변은 얼마나 자주 하나요?
지난 하루동안 배변은 얼마나 자주 했나요?
배변 양상은 어떠한가요?
설사 시 동반되는 증상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나요?
(예, 복통, 위 경련, 더부룩함, 오심, 구토, 열감, 혈액이 섞인 설사 등)
지난 이틀 동안 수분과 음식물은 어느 정도 섭취했나요?
지난 2~3일 동안 복용한 약물은 무엇이었나요?
설사로 인해 체중이 감소했나요?
설사가 있을 만한 다른 질환 즉, 게실염, 장염, 과민성 대장 증후군과 같은 질환이 있나요?
2) 설사를 조절하기 위한 식이지침은 다음과 같습니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급성 설사 시에는 장을 쉬게 하면서 설사로 손실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보리차와 맑은 유동식을 마시도록 합니다.
장이 약해져 있으므로 식사는 소량씩 자주 먹도록 합니다.
금기가 아니라면 염분과 칼륨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물을 섭취하여 설사로 인한 손실을 보충하도록 합니다. (스포츠 음료, 육수, 바나나, 토마토, 복숭아, 살구, 으깬 감자 등)
장을 자극하거나 가스를 생성시키는 음식 즉, 콩, 생야채, 생과일, 옥수수, 양배추, 탄산음료, 강한 양념이나 카페인 음료(커피, 홍차)와 같은 음식은 피하도록 합니다.
신맛이 나거나 매운 음식들도 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하도록 합니다.
기름진 음식이나 거친 섬유질이 많은 채소, 딱딱한 식품은 소화가 어려우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우유와 유제품을 먹을 때에는 우유에 있는 유당이 설사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설사가 심한 경우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많은 양의 후식을 피합니다.
실온 온도의 음식을 먹습니다.
갑작스런 짧은 설사일 경우 다음 한나절 동안 맑은 유동식만 먹습니다.
3) 설사로 인한 통증 관리
설사가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복부 통증이 같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복부 통증이 있거나 복부에 긴장감이 느껴질 때는 따뜻한 물이 담겨진 병이나 찜질팩 같은 것을 복부에 올려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4) 설사 후 항문 주위의 피부 관리
설사가 있는 경우 항문 주위의 피부가 자극이 되어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배변 후 항문 주변을 따뜻한 물로 씻은 후 충분히 건조시킵니다.
설사로 인해 항문에 상처가 생기면 감염의 가능성이 있고 통증과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상처를 진정시키는 크림이나 연고를 바릅니다. 치질이 있는 경우 좌욕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 3~4회, 따뜻한 물로 5분간)
장루가 있으면서 설사 형태의 배변이 있는 경우에는 장루 주변에 피부 자극이 심할 수 있으므로 장루 전문 간호사나 의료진의 상담을 받도록 합니다.
5) 방사선치료와 관련된 설사의 경우 다음과 같이 합니다.
묽은 변이나 물과 같은 설사는 치료를 시작한지 2주일이 지나 나타납니다.
치료가 되지 않으면 허약감, 체중감소, 피부궤양, 영양부족을 초래합니다. 설사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교육과 간호사나 의사에게 상담을 해야 하는 시기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피로는 신체적, 정신적, 감성적으로 지친 기분을 말합니다. 암관련 피로는 암의 발생과 함께 나타났거나 암의 치료과정 중에 생기는 여느 때와 다른 지속적인 피로감으로 정의됩니다.
미국종합암네트워크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에서는 암관련 피로를 "암과 그 치료에 따른 피곤함과 기진맥진에 대한 주관적인 감각으로 고통스럽고 지속적이면서 최근 활동과 무관하며 일상적인 기능을 방해하는 증상" 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암관련 피로는 만성적이며 환자의 일상적인 활동에 장애를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피로가 휴식을 통해 대부분 회복이 가능한데 반하여 암관련 피로는 휴식을 취하여도 사라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로를 호소하는 환자들에게 대부분의 의료진들은 보통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하고 있고, 많은 암환자가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부적절한 휴식이나 장기적인 휴식은 오히려 피로감을 증가시키고 기능수행 정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환자들은 암과 관련된 통증이나 구토, 우울보다도 이런 암과 관련된 피로가 가장 고통스러운 문제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환자들의 피로는 대부분 간과되고 있습니다.
피로 그 자체는 심각한 문제로서, 환자 삶의 다른 측면인 수면, 통증, 사회생활 능력 및 일상생활 수행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암과 관련된 피로는 암환자가 가장 널리 가지고 있는 문제이며 이것을 해결하는 여러 방법들이 암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과 관련된 피로는 아래와 같은 여러 가지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개개인에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증상의 양태나 정도가 다를 수 있습니다. 많은 연구에서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치료, 골수이식 등을 받는 암환자의 90%에서 암과 관련된 피로를 호소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암에서 완치된 생존자들의 경우에도 30~75%까지 피로감이 지속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치료 중인 암환자나 치료가 모두 끝난 생존자들에게도 피로를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실 지금까지는 의료진들이 이런 암과 관련된 피로에 대한 관심이 적었기 때문에 환자들이 호소하는 여러 증상들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이것을 평가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을 드리려는 노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2. 암관련 피로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피로는 다음 중에서 하나 이상의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암과 암의 치료
지속적인 통증, 조절되지 않은 증상들과 빈혈,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 있는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하거나 일을 자신의 속도에 맞지 않게 빨리 할 때
삶의 균형을 유지할 수 없을 때
건강에 좋은 음식과 수분 섭취의 부족,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있거나 누워 지내는 것과 같은 운동 부족,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의 지지 부족, 수면의 부족
가족 문제나 이혼 또는 직업 문제 등에서 비롯된 스트레스, 2주 이상 지속되는 우울
1) 암성 통증으로 인한 피로
우선 만성적인 암성 통증은 식욕을 저하하고 활동수준을 감소시키며 수면을 방해하여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암환자는 적절한 통증의 조절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흔히 진통제를 사용하면 중독이 된다고 잘못 알려져 있는데 암성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진통제는 중독의 위험이 없으며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입니다. 암과 관련된 피로를 호소하는 분은 먼저 만성적인 암성 통증이 제대로 조절되고 있는지 의료진과 상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2) 빈혈로 인한 피로
대개 헤모글로빈 수치를 11g/dL 이상 유지하기를 권장합니다.
빈혈이 있으면 몸에 산소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지 못하여 충분한 에너지를 생성할 수 없고, 이것이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많은 암환자들이 빈혈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항암화학요법이나 골수이식과 같은 치료가 빈혈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출혈, 여러 장기 기능의 부전, 그리고 암 자체가 빈혈의 원인이 됩니다. 이런 빈혈은 그 원인에 따라서 치료를 하며 철분제 혹은 엽산보충제를 복용하거나 다른 의학적인 조치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3) 수면 부족으로 인한 피로
수면 문제도 암관련 피로의 원인으로 매우 중요한데 암환자들은 흔히 잠들기가 힘들거나 깊은 잠을 못 자고 밤에 자주 깬다고 호소합니다. 이럴 때는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4) 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
갑상선 기능의 저하로 인한 피로도 교정할 수 있는 암관련 피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두경부 종양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분들은 갑상선 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혈액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항암화학요법으로 인한 피로
항암화학요법이 피로를 악화시킨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일반적인 세포독성의 특성은 세포기전(범혈구 감소증, 면역기능 억제), 병태생리학적 부작용(체내 수분부족, 전해질 불균형, 영양소 부족), 심리적 요인(스트레스) 등으로 피로에 영향을 미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며칠 후에 가장 심하며 시간이 지나면서 감소합니다.
6) 방사선치료로 인한 피로
방사선치료의 흔한 부작용으로 예상되는 문제가 피로입니다. 방사선 치료 중의 피로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피로는 보통 방사선치료 2~3주째에 시작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치료 마지막 단계에 가서 더 심해지는 것을 볼 수도 있습니다. 보통 피로는 방사선치료가 완전히 끝난 1~2개월 후에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7) 기타 원인에 의한 피로
그 외에 암환자가 복용하는 여러 가지 약(진통제, 수면제, 항경련제, 항우울제)들과 여러 장기 기능의 부전, 부적절한 영양섭취, 활동부족 등이 암과 관련된 피로의 원인입니다. 영양과 관련해서는 식욕이 저하되는 반면 에너지 요구량은 늘기 때문에 영양사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암환자는 암치료의 영향과 신체 활동량의 부족으로 체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런 신체능력이 감소하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데도 많은 에너지와 노력이 요구되고,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환자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운동을 적절하게 하는 것이 체력을 유지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때 운동은 낮은 강도로 시작하여 서서히 중등도의 강도로 올리는 것이 좋으며, 운동처방사의 도움을 받으면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에어로빅, 조깅, 운동용 자전거, 수영 등 여러가지 운동을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골전이가 있거나 면역력이 떨어지고 출혈의 위험과 발열이 있을 때에는 운동이 오히려 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여러 가지 원인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도 암관련 피로가 지속될 때에는 스테로이드제제나 신경흥분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3. 암관련 피로에 대한 대처는 어떻게 하나요?
피로의 치료를 잘하기 위해서는 피로의 정도를 반드시 정확하게 평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를 위해 현재 많은 평가도구들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환자의 자가 보고에 기초 하고, 중재 후 효과에 대한 평가를 통해 치료계획의 수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암관련 피로를 치료할 때는 의료진의 도움뿐만 아니라 환자 본인과 가족의 노력이 함께 필요합니다. 특히 암관련 피로에 대한 적절한 대처법을 알고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 많은 부분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선 암에 대한 치료를 할 때 심해지는 피로는 암 자체가 악화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환자는 자신이 가지는 에너지를 보전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 가지 일들 중에 우선순위를 정하고 중요하지 않은 활동은 연기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힘을 절약할 수 있는 적절한 기구를 사용하며, 밤수면을 방해하지 않을 정도의 낮잠을 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환자가 가지는 스트레스를 적절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도 중요한데 이완요법을 하거나 환자를 지지할 수 있는 단체와의 만남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암관련 피로로 고통을 느낄 때에는 의료진에게 상의하고 영양사나 운동처방사, 사회사업가 등과 함께 협력하여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암관련 피로는 암환자들 대부분이 겪는 매우 흔한 문제이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방법으로 암관련 피로를 예방하거나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의료인의 도움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1) 일상 생활에서의 피로에 도움이 되는 방법
평상시의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나, 피로를 느끼면 바로 휴식을 취합니다.
치료 전보다 좀 더 많이 휴식을 취하며, 일상생활 도중 잠깐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주위 사람들의 도움을 받도록 하며, 항상 사용하는 물건은 손이 닿기 쉬운 곳에 두어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합니다.
피로를 느낄 때의 상황을 기록하여 생활의 계획을 세우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관리하게 되어 피로를 덜 느끼게 됩니다.
피로에 대하여 주치의와 간호사에게 상담을 받아 증상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가벼운 산책 등의 육체적인 활동은 입맛을 좋게 하여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저녁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음악을 듣거나 텔레비전을 보는 것도 일시적으로 기분전환에 도움이 됩니다.
종교나 사회활동에 참여하여 느끼는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과 행복했던 순간들을 자주 기억해 내면 기분이 좋아져 피로에 도움이 됩니다.
2) 피로에 도움이 되는 식생활
다양한 음식으로 단백질과 비타민 등이 함유된 균형있는 식생활을 합니다.
다른 지시사항이 없다면 (신장 질환, 부종 등) 매일 충분한 양의 무알코올, 무카페인 음료를 마시도록 합니다.
담배는 금하셔야 하며, 알코올과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은 제한하고 특히 늦은 오후와 저녁에는 피합니다.
3) 편안한 수면을 위하여 도움이 되는 방법
낮잠은 30분 이하로 잡니다.
일찍 잠자리에 들며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잠자리에 들기 직전의 수분은 제한하며, 1시간 전에 텔레비전을 끄고, 조용한 음악을 듣거나 따뜻한 통목욕을 하면 도움이 됩니다.
침상은 잠을 청하는 공간으로만 사용하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업무를 하거나, 독서를 하는 공간으로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합니다.
걱정거리는 머리에서 지워버리고 다음 날 해야 될 일은 미리 계획표를 세워 두면, 훨씬 편안해지실 겁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바나나 등 소량의 가벼운 음식은 도움이 됩니다.
배우자가 있으면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이 중간에 잠을 깨지 않게 합니다.
잠을 청할 수 없거나, 밤 동안 깰 때, 15분 이내에 잠을 청할 수 없을 경우에는 다른 방으로 가고 잠을 자고 싶다는 느낌이 올 때 다시 침상으로 돌아옵니다.
4. 피로로 인해 의료진과 상담해야 할 경우
5. 피로 극복을 위한 에너지 보존 전략은 무엇인가요?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고 앞으로 나아가는 것과 같은 일상 활동에서 힘을 필요로 합니다. 에너지의 보존과 절약은 바로 이러한 힘을 인식하는 기본적인 방법이 됩니다. 환자들이 받아들여야 할 사실은 바로 현재의 에너지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간단하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루의 일 중 가장 중요한 것에 우선순위를 매긴 후, 그 업무에 집중합니다. 활동을 천천히 하는 것이 에너지가 낭비되는 것을 막는 방법입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업무를 위임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음의 정보들은 에너지를 보존하는 데에 유익할 것이며, 피로의 수준을 감소시킬 수 있는 데 유용한 전략과 제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1) 계획과 조직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업무를 맡게 되는 경우 가능한 에너지를 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꿉니다. 에너지 소모를 적게 하기 위하여 업무를 교체할 때에는 하루 동안의 활동에 대한 계획뿐만 아니라, 주 단위로도 활동에 대한 계획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업무 달성을 위하여 가능한 자신의 업무를 다른 사람에게 위임하도록 하며, 허드렛일과 심부름과 같은 일들은 한 번에 처리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필요하지 않은 업무와 절차들은 가능한 생략합니다. 가족들에게 가사일을 분담하도록 합니다. 급하게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어떠한 일을 하기 전에 시간을 배분합니다.
2) 자신의 속도에 맞추기
업무와 휴식을 조화롭게 합니다. 비록 업무 중간에 잠시 일을 그만둔다라는 느낌과 생각이 들지라도, 피곤이 침습하기 전에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많은 활동은 가급적 피합니다. 이것은 에너지를 소모시킵니다. 좋은 날, 좋지 않은 날 등에 관계없이 일을 할 때에는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갑니다.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일을 서두르지 않도록 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 자세
시간과 관계없이 활동 중에는 가능한 앉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좋은 신체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행 보조기, 스쿠터, 지팡이, 걷거나 넘어질 때 도움이 되는 복도의 난간, 크러치 등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보조기를 통해서 몸을 구부리거나, 뻗치지 않아도 온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는 아이를 들거나, 세탁물을 옮기거나, 주방 용품을 드는 행위는 가급적 피합니다. 무거운 물품을 옮길 때에는 바퀴가 달린 수레 등을 이용합니다.
4) 우선순위 정하기
즐기면서 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합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일할 수 있는 가에 대해선 현실적인 태도를 취하셔야 합니다.
5) 먹을 수 없을 정도로 피로할 때
식사를 하거나, 음식을 준비하는 것으로 피곤을 느낀다면, 다음과 같이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따르도록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음식을 제공하거나, 준비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가족, 친구들 가운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캔에 든 음식, 냉동 식품과 같이 따로 준비를 필요로 하지 않은 음식을 사용하거나, 외부에 음식을 주문합니다.
기분이 좋다고 느낄 때에 여분의 음식을 조리합니다. 또한 작은 용기에 음식을 얼린 채 보관해도 좋습니다.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그 날 냉동된 음식을 익혀서 드실 수 있습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준비된 음식을 주문하여 먹을 수 있는 지에 대하여 사회 사업가, 간호사, 의사 등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날마다 많은 음식을 섭취하기 보다는 적은 양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드실 수 있는 스낵과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매우 피곤할 때에는 평소에 좋아하는 음식과 얼음이 첨가된 음료 등을 옆에 두고 휴식을 취하는 도중에 드실 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믹서 등을 이용하여 재빠르게 음식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6. 에너지를 보존할 수 있는 활동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옷 입기
꽉 조이지 않은 옷이 입고 벗기에 편리합니다.
양말을 신을 때에는 발을 무릎에 가까이 대고 신도록 하며, 신발도 마찬가지로 신도록 하여 미끄러지지 않도록 합니다.
손 쉽게 신고 벗을 수 있는 신발을 신으십시오. 탄력적인 구두 끈이나 접착 테이프가 있는 신발도 좋습니다.
신발을 잘 신는 데 도움이 되는 긴 막대기나 보조 용품 등을 이용합니다.
여성들의 경우 브래지어를 몸에 잘 고정될 수 있도록 착용합니다. 등 쪽도 마찬가지로 고정되게 합니다.
단추가 뒤에 있거나, 머리로부터 입는 형식의 스웨터 보다는 단추나 버튼이 앞에 있는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퍼가 뒤에 있는 옷을 착용할 때에는 적절한 보조 용품을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옷 입는 도중 피곤을 느낄 때 쉴 수 있도록 의자와 같은 가구를 집안에 두는 것도 좋습니다.
2) 목욕하기와 자신의 몸 가꾸기
통속에 머리를 담그는 것 보다는 샤워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말릴 때 타월을 사용하기 보다는 목욕 가운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손이 닿을 수 있는 공간에 물품들을 잘 정리하여 사용합니다.
등에서 발까지 닿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스펀지나 브러시와 같은 물품을 사용합니다.
목욕용 수건과 물비누, 손잡이가 달려 있는 비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가사일
이번 주 또는 이번 달 동안 마무리해야 하는 업무들에 대해서 열거해 봅니다.
경제적으로 허락된다면 가사일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고용해도 좋습니다.
먼지를 떨 때 사용하는 먼지떨이, 걸레, 쓰레받기 등은 목이 긴 물품을 사용합니다.
세탁기와 건조기 등은 자동으로 된 가전제품이 좋습니다.
가벼운 재질로 된 다리미를 이용하여 다림질합니다.
(4) 물건사기
구매할 물품의 목록을 작성합니다.
구매한 물품은 슈퍼마켓의 복도 등에서 정리합니다.
필요시 직접 물건을 꺼내려 하지 말고, 점원의 도움을 요청합니다.
가능하면 식료품 등은 집으로 배달시킵니다.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시간 대는 가능한 피합니다.
5) 음식 준비
음식을 만들기 전 모든 재료들을 모읍니다.
재료가 혼합되어 있거나, 미리 포장된 것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조리용 기구를 사용합니다.
가볍고, 작은 용기를 사용합니다.
음식 준비 때에 노력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물품을 사용합니다.
손을 이용하여 음식을 준비할 때에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물품을 구입합니다.
몸을 구부리거나, 뻗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가슴 선까지 닿을 수 있는 곳에 물품을 보관합니다.
낱개로 음식용기를 설거지하기 보다는 많은 용기들을 한 번에 물 속에 담그도록 합니다.
음식 용기는 공기를 이용하여 건조시킵니다.
6) 어린 아이 돌보기
아이와 함께 활동하거나, 소풍을 갈 때에는 아이를 눕히거나, 앉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합니다.
어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이용합니다.
아이들에게 집안의 간단한 일들을 게임처럼 할 수 있도록 지도합니다.
7) 업무
낮 시간 중 본인에게 가장 좋은 시간을 선정하여 업무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작성합니다.
물품은 손이 닿을 수 있는 공간에 두도록 합니다.
업무를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합니다.
업무 중 휴식을 취합니다.
8) 여가 활동
여가 활동 중에도 앉거나, 누울 수 있도록 합니다.
9) 피로를 극복하기 위한 영양과 관련된 조언들
암 환자에 있어서 피로는 암 자체나 치료에 따른 부작용 때문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암이나 치료 등으로 잘 먹지 못하여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분이 제때에 공급되지 못한 경우에도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몸이 제대로 기능하고 피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합니다.
하루 중 가장 좋은 시간에 가능한 많이 먹도록 합니다.
낮잠이나 휴식 후에 먹는 것이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복합 탄수화물 식품을 선택합니다.
(예 ; 흰밥보다는 잡곡밥, 통밀빵, 각종 채소와 과일 등)
설탕이나 당분이 많이 들어간 식품은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합니다.
(예 ; 사탕, 초콜릿, 청량음료, 기타 설탕이나 당분이 많이 들어간 과자나 케이크 등)
빈혈 예방을 위해 철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합니다.
(예 ;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진한 녹색 채소, 콩 등)
한 번에 많이 먹는 것이 힘들다면 소량씩 자주 식사와 간식을 먹도록 합니다.
적은 양이라도 자주 먹으면 필요한 열량과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매일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도록 합니다. 식사를 잘 하지 못할 경우에는 간식으로 우유, 두유, 영양음료 등을 마시도록 합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을 골고루 먹도록 합니다.
(예 ; 딸기, 오렌지, 레몬, 고추, 귤, 피망, 브로콜리, 키위, 토마토 등)
식사나 간식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한다면 의사선생님과 상의하여 종합비타민제 보충을 고려하십시오.
10) 음식 준비에 소요되는 에너지와 시간을 줄이기 위한 조언들
회 분량씩 포장된 냉동 식품을 구입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여분의 음식을 만들어서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여분의 음식을 1회 분량씩 냉동하여 후에 재가열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친구와 가족들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가정으로 배달이 가능한 음식을 주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항상 간식과 같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곁에 두시기 바랍니다.
침대와 의자 주변에 실내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할 수 있는 선풍기와 같은 기구를 배치합니다.
외출 시에는 쉽게 폐기할 수 있는 음식을 준비합니다.
림프부종 관리
1) 림프부종의 정의와 종류
(1) 림프부종의 정의
림프계는 림프관과 림프조직으로 연결되어 몸 전체에 림프(액)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림프(액)의 흐름은 림프가 몸을 통해 흐르고 혈류로 되돌아가는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림프계의 손상이나 막힘 현상이 발생하면
림프액이 체조직으로부터 흐르지 못하고 고여서 부종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 림프부종이라고 합니다.
(2) 림프부종의 종류
림프부종은 발생 원인에 따라 일차성 림프부종과 이차성 림프부종으로 나누어집니다.
일차성 림프부종은 림프계가 비정상적으로 형성되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태어나면서부터 나타날 수도 있고 또는 살아가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차성 림프부종은 림프계가 손상을 받아 나타납니다. 림프계가 손상 받거나 막히게 되는 주요 원인은 감염, 손상, 암, 림프절의 절제,
방사선 치료나 수술로 인한 조직의 상처 등입니다.
이차성 림프부종은 다시 림프액의 흡수 및 순환 장애로 인한 림프부종과 림프액의 증가로 인한 림프부종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수술로 림프절을
제거하였거나 외상으로 림프관이 손상되었을 때 림프액의 흡수 및 순환이 장애를 받아서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 있고, 감염이 반복되면서 림프(액)이
많아지게 되어 림프부종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암과 관련된 림프부종의 위험 요인에는 암이 직접적으로 림프절을 누르거나, 림프절로 암이 전이된 경우와, 치료와 관련하여 림프절을 절제하는
수술을 한 경우 등이 있습니다.
흔히 림프절 절제 수술을 하는 암에는 흑색종, 유방암, 부인과적 종양, 두경부암, 전립선암, 고환암, 방광암, 대장암이 있으며 림프절
절제 여부나 그 정도는 각각 다릅니다. 또한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으나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 호르몬 치료도 림프부종의 위험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 밖에 림프액의 생성 및 순환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요인들로는 장시간의 비행기 탑승과 같은 저기압 환경의 지속, 과도한 운동, 더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으로 인한 림프액의 생성 증가 등이 있습니다
2) 림프계의 구조와 기능
(1) 림프계의 구조
림프계는 림프관과 작은 콩 모양의 림프절 그리고 갑상선이나 비장과 같은 다른 림프 조직과 기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림프관은 세포 사이의
모세관에서 시작되는데 이때 세포 사이의 조직을 채우고 있는 체액이 림프 모세관으로 들어와 림프액을 이루게 됩니다.
심장이 활동적으로 뿜어내는 혈액과는 다르게 림프액은 근육 수축, 호흡으로 발생하는 압력 그리고 림프관 주위의 기관들의 움직임과 같은 다양한
움직임에 의해 운반됩니다. 림프관 내의 판막은 림프액이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유지해 줍니다.
림프(Lymph)
맑은 액으로 림프구(염증, 종양 증가를 막는 역할을 함)와 혈장(혈액 세포를 이동시키는 혈액의 물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림프관(Lymph vessels)
얇은 관으로 림프액이 몸 전체에 흐르고 혈류로 돌아올 수 있도록 온 몸에 퍼져 있으며 그물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림프절(Lymph nodes)
작은 콩 모양의 구조로 되어 있는 림프절은 온 몸에 그물 모양으로 퍼져 있는 림프관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림프절 다발은 겨드랑이,
골반, 목, 복부, 서혜부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림프관 안의 판막
림프관 안에 있는 판막의 흐름을 이용하여 림프 흐름이 말초 부위에서 심장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이렇게 림프액이 흐르게 하는 추진
과정을 림프관 마디의 반사 작용이라고 하는데, 림프관 판막과 판막 사이 한 마디가 림프(액)으로 채워지면 수축이 일어나 다음 마디로 림프액이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림프관의 구조를 토대로 진단, 치료 등이 이루어지며 림프 흐름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하게 됩니다.
(2) 림프계의 기능
림프절은 첫째로 모세 혈관에서 흡수되지 않는 체액을 흡수하여 심장으로 이동시킴으로써 몸속 체액을 균형 있게 유지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둘째로는 신체 조직으로부터 들어온 노폐물, 불필요한 단백질, 박테리아를 림프절에서 제거합니다. 셋째로 이동 경로 곳곳에 위치한 림프절을
통해 노폐물을 여과하고 체액을 농축시키는 기능을 하며, 넷째로는 바이러스나 세균과 싸우기 위해 항체인 림프구를 림프절에서 생성합니다.
(3) 림프부종의 증상과 진단
림프부종의 초기 단계는 대부분 피부를 손끝으로 누르면 쉽게 눌리는 함요 부종 상태로 아침이나 휴식 후 저절로 회복되지만, 이후에는 점차
피부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단단해지고 두꺼워져서 부종이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상태로 진행되게 됩니다. 이 상태의 림프부종이 치료되지 않은
채 지속되면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 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이 풍부한 림프액의 저류로 인해 감염이 쉽게 올 수 있으며, 팔, 다리의 기능적
운동 능력이 저하됩니다.
림프부종을 빨리 발견하면 회복이 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는 붓는 증상이 느껴지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림프부종의 진단을 신속히
받아야 합니다.
① 환자가 느낄 수 있는 림프부종의 증상
팔과 다리가 당기는 느낌
반지, 신발 등을 착용하였을 때 조이는 느낌
팔과 다리의 힘이 약하다고 느껴짐
통증, 쑤시는 느낌 또는 무거운 느낌
피부가 붉어지거나 부종 또는 염증 증상이 있음
② 림프부종의 진단 방법
림프부종을 진단하는 방법에는 특별한 기준이 없으나 대부분의 환자들은 부종이 생기면 부은 쪽 팔과 다리가 무겁게 느껴지고 평상시보다 부풀어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환자가 받은 수술의 종류와 수술 후 문제, 수술 후 부종이 발생한 시기 등이 중요한 판단 요소가 됩니다. 또한
부종이 느껴진 후 부은 쪽 팔, 다리에 염증반응이나 상처의 여부 등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되고 복용하고 있는 약물 또한 림프부종 진단에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팔, 다리의 둘레 측정
팔, 다리의 둘레를 측정하여 부종이 없는 쪽과 비교합니다.
대체로 부은 쪽이 붓지 않은 쪽에 비해 1cm 정도 차이가 나면 부종의 초기 증상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같은 시간에
같은 부위를 측정하는 것이 림프부종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림프신티그라피(핵의학 검사)
방사선 동위원소를 주입한 후 림프액의 흐름을 촬영하는 방법입니다.
팔의 경우 손가락 사이, 다리의 경우엔 발가락 사이 피하에 바늘을 삽입하여 수용성의 조영제를 주입한 후 촬영하게 됩니다.
광전자공학 사지 부피 측정(Optoelectronic limb volumeter, Perometer)
광전자공학을 사용하여 검사하는 장비를 이용하여 팔 또는 다리에 림프부종이 있는 환자의 부피를 측정합니다. 부종 환자의 부위별 부피를
측정하여 정확한 수치로 나타내는 측정 방법입니다.
(4) 림프부종 예방을 위한 일상생활 관리법
림프부종은 림프계 순환의 문제로 발생되어 붓는 증상으로 몸의 신진 대사나 신장의 문제 등으로 나타나는 부종의 증상과는 다른 질환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림프부종에 알맞은 관리 방법과 치료 방법이 필요합니다. 림프부종에 좋지 않는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들은 피해야 하며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숙지해야 합니다. 또한 림프부종을 완화시켜 주고 림프 흐름을 증가시켜 줄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안내받아 환자가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① 팔과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시킵니다.
누운 자세에서는 베개나 쿠션을 팔, 다리 아래에 받쳐 심장보다 높은 상태로 만들어 줍니다.이는 중력을 이용하여 림프액이 심장 방향으로
흐르도록 해 림프액의 흡수를 촉진시킵니다.
② 팔과 다리에 혈액 순환이 갑자기 증가하는 것을 피합니다.
너무 뜨거운 물에 사지를 담구거나 고온의 사우나에 자주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뜨거운 팩이나 차가운 팩을 직접 팔과 다리에 적용하는 것을 피합니다.
③ 팔과 다리의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하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하여 피부를 청결하게 한 후 항균성 연고나 로션을 발라줍니다. (단, 발은 건조하게 유지)
땀 흡수가 잘되는 면제품 의류를 착용합니다.
햇볕에 노출될 때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④ 팔과 다리에 상처나 감염이 나타나지 않도록 합니다.
부종이 있는 팔, 다리에 상처를 입으면 쉽게 아물지 않고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작업을 할 때에는 장갑을 착용합니다. (원예 장갑, 요리 장갑, 골무 등)
야외 활동 시 양말, 신발을 꼭 신으며 맨발로 다니지 않습니다.
손발톱 정리 시 주변의 살갗(큐티클)을 자르지 않으며 발톱은 일자로 자릅니다.
제모가 필요한 경우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일회용 면도기는 피부에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부어 있는 팔, 다리에 주사를 맞지 않도록 하며 침, 부황, 뜸도 시술받지 않습니다.
상처가 나면 밴드 대신에 거즈를 사용해 부종 부위가 조이지 않도록 합니다.
부종이 있는 팔, 다리를 과도하게 사용하지 않습니다.
발진이 나타나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해야 합니다.
⑤ 팔과 다리에 과도한 압력을 주지 않습니다.
액세서리, 옷은 조이지 않도록 여유 있게 착용합니다.
붓지 않은 쪽을 사용하여 물건이나 가방을 듭니다.
부은 쪽으로 혈압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같은 자세로 30분 이상 앉아 있지 않습니다.
다리를 교차하여 앉지 않습니다.
부은 쪽에 조이는 끈이나 밴드, 스타킹, 탄력 붕대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⑥ 적절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적정 체중을 유지합니다.
적절한 운동은 림프부종을 악화시키기보다는 남아 있는 림프관들을 점차 확장시켜 그에 따라 림프액의 흐름이 좋아지게 합니다. 또한 비만으로
인하여 림프부종이 발생되지는 않지만 급격한 체중 증가는 림프부종이 있는 쪽의 붓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알맞은 운동을 통해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⑦ 의사에게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고 갑자기 심하게 붓게 되면 바로 알립니다.
⑧ 정기적으로 팔과 다리 둘레를 측정합니다.
부종 부위의 둘레 자가 측정법림프부종(또는 의심되는 경우)이 있는 팔, 다리를 줄자를 이용하여 측정해주는 방법입니다. 집에서 간단히
측정할 수 있는 방법으로 치료 효과를 파악하기 위해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정기 검진 시 의료진에 의해 좀 더 정확한 방법으로 다시 측정됩니다.
규칙적인 간격으로(매일 혹은 매주 간격) 측정합니다.
오차를 줄이기 위하여 같은 시간에(주로 아침) 같은 부위를 같은 자세로 측정합니다.
줄자를 감을 때 수평이 되도록 하며 알맞게 당겨 측정합니다.
부은 쪽과 붓지 않는 쪽을 줄자로 재어 측정값을 비교합니다.
전에 측정한 수치에서 얼마나 변화했는지 비교합니다.
둘레 측정 부위
① 림프부종 환자는 치료 방법을 교육받은 후 림프부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② 저탄력 붕대나 압박 스타킹을 사용하면서 피부가 붉어지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③ 의료진에게 문의하여 알맞은 약제로 치료받도록 합니다.
④ 감염(염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대게 열감이 나타나거나 감염 부위 주변으로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는 부종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의료진에게 증상을 바로 치료받도록 합니다.
⑤ 림프부종이 심한 부위는 피부가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거나, 부은 부위에 주름이 잡혀 통증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면 상태에 알맞은
치료가 먼저 이루어져야 하므로 의사, 림프부종치료사와 함께 집중적으로 관리가 되도록 합니다.
⑥ 근력 운동이 충분히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격한 운동을 하게 되면 붓는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이를
피해야합니다.
예) 큰 화분을 옮기는 동작, 무거운 냄비 안을 가득 채우고 들어 올리는 동작, 5kg 이상의 물건을 들어 올리는 동작 등
(5) 림프부종 환자의 치료 방법
림프부종의 치료방법에는 림프 순환을 증진시켜주는 방법과 필요한 경우 약물을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내 림프액의 흐름을 유도할 수 있도록 고안된 도수 림프 배출법(manual lymphatic drainage : MLD), 저탄력 붕대를
감아주는 특수 압박 붕대법, 부종 부위에 알맞게 고안된 스타킹을 착용하는 방법들이 림프부종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자가 도수 림프 배출법
(manual lymphatic drainage), 특수 압박 붕대 감는 법, 특수 운동법들을 복합적 부종감소 물리치료(complex decongestive
physical therapy)라고 부릅니다. 또한 부은 부위의 피부가 깨끗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해주어야 하며, 알맞은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야 합니다. 림프부종 치료는 이러한 여러 가지 방법이 함께 적용되어야 하며 특수한 치료방법은 림프부종 전문 물리치료사를
통해 치료받고 그 후에 직접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받아야 합니다.
① 도수 림프 배출법(MLD)
림프흡수 마사지는 부종 환자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림프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국소 부위에 정체되어 있는 림프액을
흐름이 가능한 림프관을 통해 이동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실시하게 됩니다. 림프흡수 마사지는 매우 약한 압력으로 특별히 고안된 방법입니다.
따라서 마사지는 부드럽고 천천히 해야 하며 림프액을 정확한 방향으로 이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도수 림프 배출법의 역할
림프 부종 액의 흡수 및 이동, 교통 림프관의 발달, 림프 모세 혈관의 생성
자가 도수 림프 배출법의 방법
물을 이동시키듯이 림프가 흐를 수 있도록 약한 압력으로 방향에 맞게 시행해줍니다.
② 압박 치료
ㄱ. 특수 압박 붕대 방법
탄력이 적은 붕대를 이용하여 적절한 압력을 분산시켜 붕대를 감아 림프 순환에 도움을 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붕대를 알맞은 압력으로 일정하게 감아준 상태에서 하루 정도 유지시켜 주어야 합니다. 붕대를 감은 상태에서 관절 및 근육 운동을 실시하면
압력이 변화하면서 림프 흐름에 영향을 주어 림프액 흐름을 증진시켜 줍니다.
(ㄱ) 주의 사항
① 붕대를 감기 전에 피부가 청결한지 확인합니다.
② 붕대를 감을 때는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잘 펴서 감습니다.
③ 너무 세게 잡아당겨 감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④ 붕대를 감은 후 23시간(약 하루)동안 유지하여야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⑤ 붕대 치료 후 붓는 것이 더 심해지면 이는 붕대 감는 방법이 잘못되었기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계속 잘못된 방법으로 붕대를 감으면
증상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중단한 후 의료진과 상의 후 다시 시작합니다.
⑥ 붕대를 감고난 후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가려울 수 있습니다. 긁거나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하고 붕대 감기 전 보습 로션을 이용하여 피부를
완화시켜 줍니다.
(ㄴ) 팔 붕대 감기
(ㄷ) 다리 붕대 감기
ㄴ. 압박 스타킹 치료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여 부종이 있는 부위에 알맞은 강도의 스타킹을 착용합니다. 이는 일상생활을 하는 동안 알맞은 압력을
주어 부종이 증가되는 것을 예방해주는 방법입니다.
(ㄱ) 압박 스타킹 치료란
압박 스타킹은 팔목 또는 발목 부위에 최대의 압박을 주며 위로 올라갈수록 점차적으로 압박이 약해지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압력의 변화를
이용하여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림프액이 이동하는 것을 도와 림프부종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ㄴ) 압박 스타킹 착용 방법
① 손톱이나 반지, 팔찌 등은 스타킹을 손상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스타킹의 착용 및 탈의 시에는 주의합니다.
② 손이나 발이 붓기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착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③ 팔, 다리는 반드시 건조된 상태여야 하며 가볍게 파우더를 바르면 착용이 쉬워집니다.
④ 앉거나 눕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입니다.
⑤ 가정에서 사용하는 고무 장갑은 스타킹이 손톱에 의해 찢기는 것을 막고 쉽게 당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⑥ 일반적인 방법과(1a-1b) 스타킹을 완전히 뒤집은 후 스타킹 끝을 발끝에 대고 스타킹을 아래부터 서서히 올리는 방법이(2a-2b)
있습니다.
⑦ 착용할 때 밴드 끝부분만 잡아 끌어올리거나, 손가락을 스타킹 안쪽으로 집어넣어 세게 당기게 되면 스타킹 손상이 쉽게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경계 부분은 약하니 착용 시 주의하세요)
⑧ 스타킹을 착용할 때 주름이 생기면 주름 부위의 압력 조절이 알맞게 되지 않고 주름져 겹쳐진 부위에 압력이 심하게 주어집니다. 이로 인해
착용 부위에 순환 장애나 통증이 나타나고 주변으로 붓는 것이 심해질 수 있으니 주름이 없도록 착용해야 합니다.
(ㄷ) 압박 스타킹 관리 방법
착탈의 및 스타킹의 일반적 사항
- 스타킹 올이 나왔을 경우 잡아당기지 말고 올이 더 풀리지 않도록 꿰매어 사용합니다.
-마찰이 심한 부위는 보풀이 생길 수 있습니다.
-올이 나오거나 보풀이 생겨도 이로 인해 압력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세탁 방법
- 중성 세제를 이용하여 손세탁을 해줍니다. 합성 세제 등을 이용하면 스타킹이 마모되기 쉽습니다.
- 40도 이하의 미온수나 찬물을 이용하여 세탁합니다.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탄력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세탁 후 건조할 때에는 마른 수건 위에 눕혀서 말리고, 빨랫줄이나 햇볕에 직접 말리지 않습니다.
(늘어트려서 건조할 때에는 고무줄의 탄성 성분이 쉽게 늘어나 스타킹 수명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 주의 사항을 지키면 스타킹은 6개월 내외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ㄷ) 압박 지지물을 이용한 치료
압박 지지물을 사용할 때에는 부은 부위에 전체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공기압박기기는 알맞은 압력으로 림프액을 림프 순환방향에 따라 천천히
이동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의료기입니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에는 전문가의 설명에 따라 알맞은 적용 방법을 안내받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부어 있는 부위만 압박할 수 있는 밴드나 공기압박기기의 커프(압박하려는 부위에 입는 보조 기구) 등을 사용하게 되면 압박이 있는 림프관과
정맥이 조이거나 눌려서 림프 순환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너무 센 압력은 림프 순환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공기압박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부종의 관리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ㄷ. 운동
운동은 림프액의 흐름을 증진시켜주므로 림프부종 예방에 중요한 치료 방법입니다. 림프부종 환자가 운동을 하는 경우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근육의 움직임과 심호흡은 림프의 이동에 도움을 주지만, 심한 운동은 혈액의 양을 증가시켜 림프액도 더 많이 생성시키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강화 훈련 프로그램으로 어깨 주변과 팔 아래의 남은 림프 경로를 확장시킴으로써 림프부종의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시키도록
해야 합니다. 유방암 수술 환자의 경우는 유방 절제술 후 손과 팔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며 수술 후 골반 주위 림프절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환자(예 : 자궁암 환자 등)는 다리와 발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ㄱ) 운동 방법
편안한 복장으로 저탄력 압박 붕대나 스타킹을 착용해줍니다.
운동 전 후에 복식 호흡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는 반복 횟수를 적게 실시하여 가볍게 해주고 점차 횟수를 늘려줍니다.
어깨나 등, 허리가 구부려진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정확한 운동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바른 자세로 운동을 합니다.
통증이 나타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합니다.
(ㄴ) 주의 사항
운동은 1일 2회 정도 실시하고, 각각의 운동은 5~10회 정도 반복하여 실시해줍니다.
정확한 동작으로 해주어야 하며 동작을 만든 상태에서 5초 이상 정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 전 후의 부종 정도를 비교하며, 운동을 하면서 부종이 심해지면 운동을 즉시 멈추어 줍니다.
동작을 하는 중에 숨을 들이 마시며 제자리로 돌아올 때 숨을 내쉽니다.
(ㄷ) 준비 운동
준비 운동에는 복식 호흡과 목 주변 스트레칭 등이 있으며, 이는 림프 흐름을 증진시키기 위해 실시하게 됩니다.
복식 호흡 운동
코로 숨을 들이 마실 때 배를 내밀어줍니다. 입으로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배 근육을 수축시켜 등 쪽으로 당기는 느낌이 들도록 해줍니다.
목 스트레칭
목을 좌우, 상하로 늘려주며 림프액의 흐름이 활성화되도록 합니다.
동작을 천천히 하여 목 주변 근육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어깨 돌려주기
어깨를 좌우, 상하로 이동하여 천천히 원을 그리듯이 돌려줍니다.
(ㄹ) 팔 운동
막대를 이용한 운동
팔을 위로 들어 좌우로 움직여줍니다.
또는 막대 또는 수건을 들고 앞뒤로 넘겨주는 동작을 해줍니다.
동작을 할 때는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하고 천천히 해주어야 합니다.
팔 돌리기
양팔을 어깨 높이로 들어 올린 상태에서 원을 그려주듯이 돌려줍니다.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도록 팔을 일자로 핀 상태에서 천천히 해줍니다.
어깨 뒤로 들어올리기
양손을 깍지 낀 상태에서 뒤로 들어 올려 가슴을 스트레칭 시켜줍니다.
팔꿈치가 구부러지지 않은 상태로 천천히 들어 올려줍니다.
팔꿈치 구부리기
막대나 수건 등을 양손으로 잡은 후 팔꿈치를 구부리고
펴주는 동작을 천천히 반복해 줍니다.
수건을 이용한 운동
수건을 양손으로 잡고 좌우로 비트는 동작을 해줍니다.
또는 손목을 원을 그리듯이 돌려줍니다.
손 운동 1
손을 주먹 쥐어 힘을 준 후 펴줍니다.
피아노 치듯이 바닥을 두드려 줍니다.
손가락을 한 개씩 모아줍니다.
손 운동 2
손가락 끝으로 고무줄을 걸어준 후 손가락 사이를 벌려 손가락에 힘을 주고 10초 정도 유지해줍니다. 다시 손가락의 힘을 빼줍니다.
(ㅁ) 다리 운동
무릎 구부리기
누워 있는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려서 몸 쪽으로 다리를 당겨줍니다.
5초 정도 멈춘 자세를 유지한 후 다시 바닥으로 다리를 내려줍니다.
다리 오므리기 / 벌리기
벽에 다리를 기댄 상태에서 양쪽 다리에 힘을 주며 천천히 모아준 후 다시 천천히 벌려주는 동작을 반복 해 줍니다.
엉덩이 힘주어 들어올리기
양쪽 다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려 줍니다. 들어 올린 상태에서 10~15초 정도 유지해 준 후 다시 천천히 엉덩이를
바닥에 놓아줍니다.
발목 구부리기
발목에 힘을 주어 몸 쪽으로 당겨서 5~10초 정도 유지시켜줍니다.다시 발목을 아래 방향으로 당겨서 5~10초 정도 유지시켜줍니다.
다리 눕히기
한 쪽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안쪽으로 모아주고 바깥쪽으로 벌려주는 동작을 반복해서 해줍니다. 또는 양쪽 다리를 모아 오른쪽으로 눕혀주고
다시 왼쪽으로 눕혀주는 동작을 반복해줍니다.
다리 끌어올리기
한 쪽 다리를 구부린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바닥에 닿은 상태로 천천히 끌어 올려줍니다. 다시 바닥으로 내려 펴줍니다.
발목 돌려주기
발목을 좌, 우로 천천히 돌려줍니다.
종아리 스트레칭 시키기
벽을 잡고 기댄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뒤로 놓고 몸을 앞으로 기울여 종아리를 늘려줍니다. 늘어나는 느낌이 든 상태에서 10~15초 정도
유지해줍니다.
ㅁ. 그 밖의 치료 방법
림프부종에 대한 약물 치료, 식이요법이나 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치료 효과가 분명히
입증된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림프부종에 대한 치료는 조기 진단과 진행 및 악화의 방지, 부종의 감소 및 유지, 관련 증상의 완화,
감염 방지, 삶의 질을 호전시키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으며,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기타증상
1) 감염
백혈구의 수명은 7~14일로, 중요한 기능은 감염에 저항하여 신체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혈액 안의 백혈구가 감소하면 감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나서 “몸이 으슬으슬 춥다” 등과 같이 오한을 느끼거나 38도 이상의 열이 난다면 응급실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가 감염으로 입원하게 되면 새로운 병원균에 대한 노출기회의 증가, 항생제의 추가사용, 입원기간의 연장 등으로 치료비용과
환자의 고통이 증가하게 됩니다. (Lee, 1993; Noh et al., 2002). 뿐만 아니라 항암제 투여 스케줄과 용량을 조절해야하므로
성공적인 암 치료에도 영향을 미치며, 심한 경우 영구적인 손상과 사망을 초래할 수있습니다.
암 환자에게 발열의 주요 원인은 감염, 종양, 약의 반응이나 수혈 등에 의한 부작용입니다. (종양 세포는 발열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는 각종 물질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감염은 암 환자에 있는 발열의 일반적인 원인이고 죽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는 호중구 감소증(백혈구 수치 감소)과 발열, 피부, 몸 개통 부위(입, 귀, 혀, 치아, 코, 인후, 요도, 질,
직장), 주사 맞았던 부위, 생검 위치 및 피부가 겹치는 부위 (예를 들면, 유방,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등에 발적이나 부종이 있는지
주의깊게 살펴보아야합니다.
감염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게 되며, 또한 백혈구의 성장을 자극하는 주사나 감염을 위한 치료로 항생제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 감염이 일어나면 나타나는 증상은?
구강체온이 38℃ 이상일 때
감기의 징후나 증상이 있으면 체온을 재십시오. 37℃면 정상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높으면 열이 나는 것입니다. 체온이 38℃ 이상이면
의료적 처치를 받아야 합니다.
20분 정도 지속되는 심하게 떨리는 오한이 있을 때
오한은 체온이 상승하기 전에 발생합니다. 오한이 있는 경우 오한이 끝난 후 체온을 재도록 합니다.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을 때
배뇨시 통증이 있는 경우는 주로 요로 감염이 있을 때입니다. 이런 종류의 감염이 있는 사람은 아주 적은 양의 소변을 봅니다. 또한 소변이
방광에 적게 찼을 때도 소변을 보고 싶어지므로 자주 소변을 보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볼 때 아랫배에 날카로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6~8시간 동안 소변이 안 나오는 경우
만약 6-8시간 동안 소변이 나오지 않아서 소변을 보지 못했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침을 하거나 흉통, 숨이 차고 호흡이 짧아질 때
폐렴이나 기관지염일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항암화학요법에 사용되는 정맥 카테타의 위치가 부어오르거나 발적, 고통 및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
피부 발적이나 부종이 생긴 경우는 감염이 되었는지 의심해봐야 합니다. 백혈구 수치가 낮은 상태라면 살짝 베이거나 긁히게 되도 쉽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밤에 식은땀 흘림, 구역질과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두통 또는 목의 뻣뻣함
이것은 뇌막염, 즉시 치료되어야 하는 신경계의 심각한 감염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감기 증상(콧물, 코막힘, 눈물이 날 때) 또는 목이 부었을 때
감염은 입이나 목에서 쉽게 생깁니다. 열이 없을 때에도 감기 증상이 있으면 알리십시오.
복부나 등 부위에 새로 생긴 통증이 있을 때
이러한 부위에 생긴 통증은 새로운 감염의 결과이거나 만성 감염이 퍼지면서 생긴 것일 수 있습니다.
치통
입 안의 농양 또는 감염된 잇몸이 치통의 원인입니다. 치과 치료를 하기 전에는 담당 주치의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수분 섭취가 너무 부족할 때
사람은 체온이 올라가면 몸에 필요한 수분을 잃습니다. 수분이 보충되지 않으면 사람은 탈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수분 섭취는 중요합니다.
발열은 심한 피로를 유발하고 이는 수분 섭취를 더욱 어렵게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갖고 있는 체온계가 의심스럽다거나 눈금을 읽을 수 없다면 새로운 체온계를 구입하도록 합니다. 디지털 체온계는 사용하기
쉽습니다. 의사나 간호사의 허락이 있기 전까지는 항문으로 재는 체온계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혈소판 수치가 낮은 경우 체온계를 항문으로
삽입할 때 항문 속 직장 조직에서 출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환자는 약으로 인하여 골수능력이 저하되어 골수에서 생성되는 백혈구 수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하여 세균에 대한
방어력이 약해져 감염에 대항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손톱, 발톱을 너무 짧게 깎아 피부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항상 신발이나 양말을 신어야 합니다.
입안에 상처를 주지 않도록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해야 합니다. 칫솔은 매 3개월마다 교환합니다. 칫솔은 대부분 젖어 있기 때문에
박테리아나 다른 미생물이 상주합니다. 구강에서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능하면 매 3개월마다 칫솔을 교환하도록 합니다.
구강 감염을 치료한 후에는 새 칫솔을 사용합니다.
치아 위생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매일 4회 (식후 3번, 자기 전) 이상 이를 닦고 가글링 용액으로 2시간마다 입을 헹구십시오.
의치인 경우는 매일 의치를 소독합니다.
의사나 간호사가 권하는 가글링 용액으로 입안을 헹구어 냅니다.
면도시에는 상처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전기면도기를 사용합니다.
여드름 등을 손으로 짜서 염증이 생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가능하면 따뜻한 물로 매일 샤워하되 피부를 세게 문지르지 않도록 합니다. 공기가 통하지 않는 부위의 피부는 조심스럽게 닦습니다.
예를 들면 서혜부(아랫배와 허벅다리의 사이) 주위나 유방 아래 등의 피부는 조심스럽게 닦습니다.
상처를 입으면 물과 비누로 즉시 닦습니다.
피부가 손상될지 모르니 육체적인 일을 할 경우 손을 보호하기 위해 장갑을 착용합니다.
변비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변비가 있을 때는 의료진에게 알려 주십시오. 의사의 처방 없이 좌약을 삽입하거나 관장을 해서는
안 됩니다. 수분을 제한하라는 지시가 없다면 하루 2리터 이상의 물을 먹으십시오.
배변 후 항문을 닦을 때는 조심스럽게 닦습니다. 여성들은 앞에서 뒤쪽으로 닦는 것이 요로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요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몸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합니다. 신장, 방광, 요로는 소변으로 인해 청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몸에 물이 부족하면 소변이 부족하여 요로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항문으로 체온을 재는 것을 피합니다. 직장으로 체온을 재는 것은 직장 내부에 있는 세포막에 상처를 줄 수 있으므로 감염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만약 구강으로 체온을 재는 것이 곤란한 상황이라면 겨드랑이를 통해 체온을 재십시오.
월경 기간에는 탐폰 대신 생리대를 사용합니다. 탐폰에는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습니다.
병실이나 방에 화분이나 꽃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세균과 곰팡이가 많아집니다.
▶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경우는?
항문에 상처가 있으면 감염되기 쉬우므로 상처가 생기면 바로 병원을 방문합니다.
오한을 느끼거나 열이 38℃ 이상이면 곧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예방주사와 치과진료는 의료진과 상의합니다.
오심, 구토, 설사가 있을때
흉통이나 호흡곤란이 있을때
배뇨시 쓰리거나 빈뇨, 뇨의 색변화나 냄새가 있을 때
구강내 궤양이나 흰색의 반점이 있을 때
감염 확산의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손씻기입니다. 손씻기 방법은 비누를 묻혀 10~15초간 손을 문지른 다음 물로 헹구어냅니다.
▶ 손씻기방법
흐르는 온수로 손을 적시고, 일정량의 항균전문액체비누를 바릅니다.
손의 모든 표면에 묻도록 합니다.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줍니다.
손바닥과 손등을 마주대고 문질러줍니다.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줍니다.
손가락등을 반대편 손바닥에 대고 문질러 줍니다.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질러 줍니다.
손가락을 반대편 손 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밑을 깨끗하게 합니다.
흐르는 온수로 비누를 헹구어 냅니다.
종이타월이나 깨끗한 마른 수건으로 손의 물기를 제거합니다. 젖은 타월에는 세균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 단순포진 바이러스와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이란?
단순포진바이러스와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는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있어 종종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면역기능이 정상이면 바이러스는 단지 내재된 문제이고, 다른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림프종,
백혈병을 치료하는 동안이나, 골수이식, 다른 장기이식은 면역체계의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합니다. 이때 바이러스가 활성화되면 대상포진, 혹은
폐 감염처럼 더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종종 이러한 바이러스는 아무 증상없이도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병변부위의
열감, 감기증상, 통증, 발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은 입이나 성기주변에 생기고 대상포진은 신경절, 피부의 선을 따라 발생합니다.
눈물모양의 수포가 발적부위에서 발생합니다. 수포가 생기면 건조시키고 치료시작 후 10일 안에 가피가 생깁니다.
▶ 아래의 증상이 나타나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알려야 합니다.
체온이 38.5℃ 이상일 때
입이나 성기, 신체 어느 부위의 선을 따라서 생긴 피부나 점막층의 발적, 통증
수두나 대상포진이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을 때
활동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 노출되어 있을 때
만일 전에 대상포진, 수두를 앓았다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또 과거에 이러한 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다면 치료를 시작할
때 혈액검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 감염의 위험은 얼마나 지속되는지?
몸 속의 호중구라는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 있는 상태라면 감염의 위험도 계속 됩니다. 호중구의 수치가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항암제 치료에 있어 항암제의 종류나 용량, 또는 신체 상태 등에 따라 다양할 수 있습니다.
2) 빈혈
빈혈은 대부분의 암환자에게서 나타나며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빈혈은 적혈구(혈액)의 공급이 부족한 결과 몸에 산소의
공급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인해 나타나는 것입니다. 적혈구는 헤모글로빈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의 몸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적혈구 수치가 감소하게 되면 함께 헤모글로빈 수치도 감소하게 되면서 몸에 공급되어지는 산소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빈혈이 일어나게
됩니다. 혈중 헤모글로빈 농도가 12g/dL 이하일 때 일반적으로 빈혈이라고 합니다.
실상 환자의 빈혈은 경하거나 심하더라도 중등도이며 혈색소 값은 대개 7-11g/dl 범위내에 있습니다. 혈색소가 7-11g/dl 의 범위에
있을 때 반드시 빈혈의 증세가 생기는 것은 아니며 대부분에 있어 기저질환의 증세가 주증세가 됩니다. 그러나 환자의 기저질환이 폐를 침범하거나
발열이 있거나 신체의 소모가 심할 때는 빈혈의 증세가 심할 수 있습니다.
과도한 피로와 허약감, 실혈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면 담당 의사와 상의합니다. 설사 또는 치질 등으로 인한 출혈 또는 실혈이 나타나면 의사에게
알립니다. 때때로 암 환자들은 아프기 때문에 피곤하다고 생각하거나, 치료의 정상적인 과정 중의 하나로 피곤을 받아들입니다. 또는 암이 악화되어
피곤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그 두려움으로 인해 자신이 얼마나 피곤한지를 담당 의사에게 이야기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스스로 느끼는 피로 정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에게 적혈구 수와 헤모글로빈 수치 확인을 위한 검사를 요청해야 합니다. 필요없이 심각한 피로감을
견딜 이유는 없습니다.
빈혈의 원인이 항암 치료 때문이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처방을 받거나 적혈구 성장 촉진 인자 주사를 맞을 수도 있습니다.
▶빈혈이 일어나게 되는 원인이 무엇인가요?
암 치료를 하면서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그리고 혈액소실량이 많은 수술을 하게 되면서 공통적으로 암환자에게 빈혈이
나타나게 됩니다.
항암제는 빨리 자라나는 세포를 죽이는 역할을 합니다. 빨리 성장하는 세포에는 암세포가 있지만 정상세포들 또한 포함됩니다. 정상적으로 빨리
성장하는 세포들 중에 골수에서 성장하는 적혈구 또한 이 항암제에 영향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적혈구의 공급량보다 적혈구의 파괴량이 더
많아지게 되고 몸에 적혈구 공급이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게 되면서 대부분의 암환자들은 빈혈을 경험하게 됩니다.
▶빈혈을 왜 이렇게 중요시 생각하는 걸까요?
이것은 3가지의 중요한 이유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환자들이 빈혈을 겪게 되면서 원하지 않는 다른 증상들 또한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피로감, 숨참, 그리고 활동량 감소 등이 동반되게 되면서 전반적으로 기분이 쳐지게 됩니다. 하지만 빈혈을 치료하게 되면 동반되는 이러한 증상들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빈혈은 의학적으로 수반되는 문제들의 원인이 되거나 이를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예를 들면 빈혈은 심장이 무리하게 운동하도록 작용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심장에는 스트레스가 가해지게 되고 이미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심장을 공격하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환자에게 맞는 항암투여량, 스케줄을 결정하는데 지표로 빈혈수치가 크게 작용하게 됩니다.
▶빈혈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기저질환의 치료
: 가능하다면 기저질환을 호전시키는 것이 빈혈을 교정시키는 지름길입니다.
수혈
:수혈은 빈혈을 신속히 교정할 수 있으며, 특히 Hb 값이 6.5g/dL 이하인 중증 빈혈 그리고 출혈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매우 유용합니다.
철분투여
:철분이 부족하여 발생한 빈혈의 경우에는 철분약을 투여하여 빈혈을 교정할 수 있습니다.
적혈구 생성인자 투여
적혈구생성인자는 만성질환으로 인한 빈혈 중 항암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 만성신부전 환자, 골수억제제를 투여 받는 HIV감염환자의 빈혈에서
미국식약청의 사용인가를 획득하였습니다.
영양과 규정식 보충
▶ 빈혈은 다음과 같이 관리합니다.
받고 있는 항암 치료가 적혈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확인해 둡니다. 현재 적극적인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가 적혈구에
영향을 미치는 것인지의 여부에 대하여 담당 의사에게 묻고 대처 방법에 대하여 알아둡니다.
빈혈 관련 증상을 숙지하고 일지에 정리하여 진료 시 담당 의사에게 모든 관련증상을 이야기합니다.
심각한 피로나 허약함 숨 가쁨
혼동이나 집중하기 힘들어짐
핏기 없는 입술, 잇몸, 눈꺼풀, 손톱 뿌리, 손바닥 등을 포함한 창백한 피부
빠른 심박동수
춥게 느껴지는 것
슬퍼지거나 우울해지는 것
정기적인 혈액 검사 시에 적혈구 수와 헤모글로빈 수치를 점검하고 에너지 수준과 비교해 둡니다. 참고로, 남성의 정상 헤모글로빈
수치는 13-18 g/dL, 여자는 12-16 g/dL입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자에서는 헤모글로빈 농도가 13 g/dL, 성인 여자에서는
12 g/dL 이하인 경우 빈혈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하루 일과를 조정하거나 가족 또는 친구들에게 일을 분배함으로써 에너지를 보존합니다.
- 과도한 운동은 삼가도록 합니다.
-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 균형 잡힌 음식을 섭취합니다.
- 탈수되지 않도록 유의하고 하루 6~8잔의 물을 마시도록 노력합니다.
- 어지럼증이 있을 시에는 운전, 아이 돌보기, 외출과 같은 활동은 주의를 요합니다.
- 누워있거나 앉은 자세에서는 천천히 일어나야 합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침실에서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낮 시간 동안에도 의자나 소파에서 짧은 낮잠을 즐기도록 합니다.
3) 탈모
탈모는 항암제를 투약하는 환자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일시적인 부작용입니다.
모든 항암제가 머리를 빠지게 하지는 않습니다. 약물에 따라서 머리카락이 듬성듬성 빠지거나 성글어지기도 하며, 전부 빠지기도 합니다. 또한,
몸에 있는 다른 털들도 빠질 수 있습니다.
탈모는 빠르면 약물 투여 후 7~14일 후에 일어날 수 있으며, 치료후 6~12개월이 지나서야 회복되기 시작합니다. 반면 머리에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영구적인 탈모가 발생합니다. 탈모는 방사선 치료를 받은 부위에 따라서 속눈썹, 눈썹, 음부, 팔, 겨드랑이, 가슴, 다리
등 다양한 부위에 일어날 수 있습니다. 노출된 두피는 매우 민감하므로 반드시 보호가 필요합니다. 모자나 스카프 등으로 다시 모발이 자랄때까지
보호해야 합니다.
탈모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며 어느 순간 갑자기 나타나기도 하기 때문에 충격을 받거나 심한 우울감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자신감을
잃거나 흉하다는 생각으로 고통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탈모를 현실로 받아들이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늘 해오던 일상적인 삶의 형태를
계속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암화학요법제의 투여가 끝나고 나면 모발은 서서히 다시 자라기 시작 합니다. 이때 모발의 색깔이나 형태가 바뀔 수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다시 자란 모발은 색감과 질감에 있어 차이를 보이는데, 곱슬머리거나 가는 모발로의 변화를 보입니다. 이와 같은 모발의 색상 또는 머리결의
변화는 보통 일시적이며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 사항은 탈모에 있어 기억해야 할 사항입니다.
항암제 치료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과 같이 빠지지 않은 머리카락을 보호하고
손상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탈모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시중에 알려진 제품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진과 사용 전에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받고 있는 방사선요법의 양에 따라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영구적인 것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것인지 확정됩니다. 만약에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전체적으로 빠질 것이 예상된다면 전문의나 간호사에게 문의하도록 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것은 방사선치료를 시작한지 2-3주후부터 시작됩니다. 머리카락 빠지는 것이 일시적이라면 보통 방사선요법이 끝난
대략 4주후부터 다시 나기 시작합니다.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시작할 때는 약간 다른 색깔을 띄거나 결이 다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다시 나는 머리카락은 흔히 가늘게 나옵니다.
▶ 탈모 시에는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항암제 치료는 모낭을 약하게 하여 이로 인해 모발이 빠르게 빠지게 됩니다. 이러한 점에서 두피를 손질하는 것은 가려움과 건조함을
감소시키기 위해 중요합니다.
머리를 거칠게 감지 않도록 하며 말릴 때는 살살 두들겨서 말립니다.
빠지고 있는 모발을 빗질하고 머리를 감습니다.
순한 단백질 샴푸를 사용하여 일주일에 두 번 부드럽고 깨끗하게 머리를 감습니다.
건조하고 손상된 모발을 위해 순한 샴푸를 이용하고 두피의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부드럽게 마사지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 컨디셔너를 사용합니다. 컨디셔너는 가늘고 힘없는 모발을 굵고 튼튼하게 합니다.
표백제, 과산화수소, 암모니아, 알코올 또는 스프레이 제제를 함유한 모발용 제품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강한 화학 제품은 모발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뜨거운 롤러, 헤어 드라이기와 같은 열기구의 사용은 되도록 줄입니다. 꼭 필요한 경우에는 가장 약한 열로 하도록 하고 평소보다
두피에서 멀리 떨어뜨려 사용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공기 중에서 자연스럽게 마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짧고 관리하기 쉬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합니다. 긴 머리의 경우 머리를 말거나, 핀으로 고정하고 더 자주 빗질합니다. 관리하기 쉬운
헤어스타일을 유지한다면 머리 손질하는 시간이 줄어들 것입니다.
땋은 머리, 또는 뒤로 묶은 머리를 피하고 이가 넓은 빗을 사용합니다. 머리를 당기는 것은 모발을 심하게 손상시키므로 이가 넓은
빗을 사용하여 부드럽게 빗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는 모발의 경우 항암제 치료를 받는 동안 파마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항암제 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머리의 특정한 부분에서 탈모가
생기는데, 가는 모발의 경우 파마를 하면 모발이 더 풍성해 보일 수 있습니다. 파마는 남아있는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파마 도구는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새로 자란 머리의 경우, 세 번 정도 머리를 자르고 다듬을 때까지는 파마를 연기합니다. 항암제 치료 후에는 새로 자란 머리가 계속
자라도록 해야 하는데, 부드러운 모발이 유지될 수 있게 적어도 모발의 길이가 약 10cm 정도 될 때까지는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파마는
항암제 치료 후 적어도 9개월이 지난 후에야 가능합니다.
모자와 자외선 차단 지수 15 또는 그 이상의 자외선 차단 크림으로 머리와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햇빛 역시 두피를 건조시켜
쉽게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공단 소재로 된 베개 또는 머리 망을 이용합니다. 공단 소재의 베개는 머리가 엉키는 것을 방지하고, 머리 망을 사용하면
탈모가 될 때 고르지 않게 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모발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모자 또는 스카프를 두릅니다. 열은 머리 가장 윗부분을 통해 발산되므로 머리를
따뜻하게 유지하면 몸의 열을 유지할 수 있고, 춥고 건조한 날씨에 두피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호해 줍니다.
눈썹을 보호하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합니다. 눈썹은 항암제 치료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쉽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는
햇빛과 추운 날씨로부터 눈썹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남성의 경우 가슴, 얼굴, 음부, 팔, 겨드랑이, 다리 부위에 자란 털을 부드럽게 씻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회음 부위와, 팔, 겨드랑이 부분, 그리고 다리의 털을 부드럽게 씻어야 합니다.
탈모로 인한 불안감을 의료진 및 가족들에게 표현하고 탈모를 경험하는 다른 환자들과의 대화를 통하여 감정을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탈모가 예상되는 분들은 자신에게 잘 맞는 가발, 예쁜 모자, 스카프를 준비하십시오. 탈모를 감추고 두피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이나 얼굴에 맞는 모양과 색깔의 가발을 준비하십시오. 가발이나 머리를 가릴 수 있는 것 등을 화학요법 초기 단계, 즉 아직
머리카락이 빠지기 전에 구입해둡니다.
두피는 민감하므로 갑자기 두피 피부가 노출되면 보호해야 합니다.
탈모는 당신 자신에 대한 느낌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런 감정변화로 인하여 다른 중요한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의사나 간호사와
이런 느낌을 함께 논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