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종격동이란 좌우 늑막강 사이의 공간이고, 흉곽의 중앙에 위치한 폐를 제외한 공간으로 대동맥, 흉선, 심장, 심막, 기도 및 기관, 식도, 미주식경, 흉관(thoracic duct), 림프절 등의 장기가 존재합니다. 종격동에 발생하는 종양과 낭종을 종격동 종양이라고 하는데, 조직검사를 통해 악성으로 진단된 것을 악성 종격동 종양이라고 합니다. 종격동 종양은 일반적으로 전상종격동, 중종격동, 후종격동의 3부분으로 구분하는데, 종격동의 해부 구조에 따라 발생하는 종류가 다릅니다.

-전상종격동: 흉선종, 림프종, 배아세포종 등
-중종격동: 심낭종, 림프종, 기관지성 낭종 등
-후종격동: 신경종, 기관지성 낭종, 장성(enteric) 낭종 등 종격동 종양 중 악성은 약 25-42%이며, 이 중 림프종이 가장 흔합니다.

종격동 종양은 대체로 나이와 관계있는데, 젊은 성인에서는 대개는 양성이고 원발성 종양인 경우가 많으나, 노인에서는 대개 악성이면서 전이성 종양인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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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발생 원인은 대부분 불명확합니다. 종격동 종양을 발생하는 빈도 순으로 정리한다면 신경종이 가장 빈번하며, 흉선종, 일차성 낭종, 림프종, 배아세포종의 순으로 호발합니다.

해부학적 위치에 따라 전상종격동(56%)에 가장 호발하며, 후종격동(26%), 중종격동(20%)의 순으로 발생합니다. 전상종격동의 종양이 중종격동이나 후종격동 종양에 비하여 악성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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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종격동 종양의 약 50%에서 무증상이며, 이는 90% 이상에서 양성을 의미합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50%에서 악성일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종괴에 의한 주위 조직이나 장기의 압박에 의한 것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흉통, 기침, 발열입니다. 인접장기의 압박 및 침범으로 인한 증상, 종양 자체에 의한 전신 증상 등이 발생합니다. 종양의 압박 및 침범에 의해서는 상대정맥 폐쇄, 호너씨 증후군, 성대 마비가 발생할 수 있으며, 종양에서 분비되는 호르몬 또는 항체로 인해 쿠싱 증후군, 갑상선중독증, 고혈압, 고칼슘혈증, 저혈당증 등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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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흉부 X-선 사진, 전산화 단층촬영(CT), 핵자기공명촬영(MRI) 등이 사용됩니다. 흉부천자를 투시진단술, 심초음파 조영, 전산화 단층촬영 도움하에 시행하여 조직검사를 함으로써 악성 여부를 진단할 수도 있습니다. 보다 침습적인 방법으로는 흉강경, 종격절개, 중앙흉골절개, 흉곽절개 등의 방법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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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대부분의 악성 종양은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세포종양이나 림프종인 경우에는 비수술적 요법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요법으로 치료하거나 두 가지를 병용해서 치료합니다.

 
* 본 내용은 올바른 건강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며 제품과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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