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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피]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일상 생활
- 운영자 | 2011-10-03 | 조회수 2001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일상 생활
☆ 목욕
목욕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논란이 있으나 최근 추세는 목욕을 자주 시키되 꼭 다음사항은 지키도록 해 주세요
① 목욕은 피부가 건조하거나 증상이 심할 때는 하루에 두 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② 목욕물은 절대 뜨거워서는 안 되고 미지근한 물에서 약 15분간 합니다.
③ 비누는 지방제거능력이 아주 적은 중성비누 또는 저자극성 비누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염증 부위는 피해서 비누칠을 합니다.
④ 목욕방법도 때를 미는 것은 금물이고 땀을 제거하는 정도의 가벼운 샤워가 좋습니다.
⑤ 목욕이 끝난 후 3분 이내에 물기가 마르기 전에 각종 연고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 의복
① 새 옷은 옷에 묻은 화학 성분을 없애기 위해 빨아 입습니다.
② 표백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③ 모직, 합성섬유는 피하고 땀을 잘 흡수하도록 면으로 된 옷을 입습니다.
④ 빨래 후에는 옷에 세제가 남아있지 않도록 잘 행굽니다.
⑤ 타이즈, 스타킹과 같이 꼭 끼는 옷을 피하고 헐렁한 옷을 입습니다.
☆ 환경
① 집안의 온도와 습도를 항상 적정하게 유지합니다.(온도 20'C, 습도50~60%)
② 집먼지나 진드기, 화학물질, 애완동물 등의 유발 인자를 없애야 합니다.
③ 집안을 깨끗이 해 집먼지 진드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먼지 진드기의 서식처인 카펫, 인형, 털이불, 커튼 등을 치우고 온돌에 재우는 것이 좋습니다.
④ 온도 변화가 매우 심한(너무 차거나 너무 더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합니다.
⑤ 과거에 증상을 악화시켰던 요소들과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 정서
① 정서적 불안, 스트레스, 좌절, 분노의 감정은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주위 사람들은 부드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②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심적 갈등을 느끼게 되면 사회생활과 학교생활에도 지장을 주며 매우 예민한 성격을 갖게 되므로 안정이 필요합니다.
③ 참을수 없는 가려움을 이해한다. 아이가 긁을 때 긁지 말라고 나무라기보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함께 꼭 안아줍니다.
④ 아이의 피부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흉하다, 심해졌다 등)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⑤ 희망은 아토피 피부염을 극복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 큰 힘이 된다.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때 정신적으로 큰 안정을 얻고 희망을 가지게 됩니다.
☆ 가렴움증
① 아토피성 피부염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것입니다.
② 아이의 손톱을 되도록 짧게 깎아 주고 손이 얼굴에 가지 않도록 주의 합니다. 잘 때는 장갑을 끼워 무의식중에 긁지 못하게 합니다.
③ 비타민 C는 항염증 작용과 항산화 작용이 탁월할 뿐만 아니라 항 히스타민과 같은 히스타민 억제작용이 있으므로 가려움증을 막는데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보통 하루에 2g정도를 권하고 있으나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피부
① 겨울이나 봄에는 건조한 공기에 의해 피부건조증이 심화되어, 가려움증과 피부병변이 심해지기 쉽니다. 그러므로 이 계절에는 피부관리에 주의 하세요.
② 여름에는 땀이 나면 피부에 자극이 가해져 가려움증이 심해지므로 땀이 나면 곧바로 씻어줍니다.
③ 알코올을 함유한 로션제는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키므로 함부로 발라서는 안 됩니다.
④ 수시로 손을 닦는 것은 좋지 않으며 자주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 본 내용은 올바른 건강정보 공유를 위한 목적으로 제공되며 제품과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