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암은 전립선외의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었을 경우 병기상 4기로 구분하는데 전이가 가장 많이 되는 곳이 뼈입니다. 주로 요추(척추뼈 중에서 등뼈와 엉치뼈 사이 허리 부위에 있는 뼈)와 골반, 대퇴골 등으로 진행되는 편입니다.

뼈 이외에는 위의 전립선암4기 희망의 소식에 소개된 환우분처럼 폐로 전이가 되는 편이고, 간 등으로도 전이가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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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이야기는 전남 광주에 사시는 77세 남성분인 고**님으로 방광으로 전이된 전립선암4기 환우분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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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전립선과 인접한 방광으로 전이된 전립선암인 경우도 있고, 반대로 방광암에서 전립선으로 전이가 된 분들도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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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증상이 이미 2년전에 있었는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

고**님은 소변이 가늘어지고, 소변을 본 후에 소변이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 증상이 있었으나 나이가 들어 기능이 자연스럽게 떨어져서 그런가 보다고 스쳐 지나갔는데, 어느 순간부터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게 되고, 요실금 증상까지 있는 상황에서 소변에 피가(혈뇨) 나와 동네 비뇨기과에서 검사를 마친 후 큰 병원으로 빨리 가보라는 소견에 의해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거쳐 최종 방광으로 전이된 전립선암4기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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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님의 말씀으로는 처음 증상에서 4기 암으로 진단 받기까지는 약 2년 정도 시간이 흘렀다 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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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병기상 4기는 수술이 어려운 상황이어서 약물치료만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전립선암4기 치료

고**님은 방광암 치료에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bcg(결핵균) 치료와 함께 호르몬 치료, 경구용 항암제 치료를 진행하셨으며, 평소 혈당이 높은 당뇨도 있으셔서 당뇨약을 복용해 오셨습니다. 이 기간에 소변이 자주 마려운 것과 통증으로 인해 밤에 잘 주무시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었습니다.

병원치료외에 특별히 이렇다 할 체계적인 방법 없이 일반적인 식사를 해오던 고**님 환우분과 가족분들은 병원 치료는 그대로 받으면서 함께 할 방법들을 찾기 위해 노력해 오셨고 저희와 인연이 되어 식사에서 운동까지 하나하나 고**님의 몸이 병원 치료를 잘 견뎌내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함께 노력해 왔습니다.

전립선암 호르몬 치료

남성 호르몬은 전립선암의 성장을 촉진하므로 남성 호르몬 생성을 차단 혹은 호르몬 기능을 억제하는 치료입니다. 호르몬 치료는 치료 초기에는 암의 진행을 막거나 속도를 늦출수는 있으나 안타깝게도 호르몬 치료만으로 전립선암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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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님과 같이 전이된 경우 호르몬 치료는 처음에는 80~90%의 높은 효과(반응)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18~24개월 후에는 호르몬에 반응하지 않아 재발되는 편입니다.

병원치료외에 고**님의 식사 운동 건강식품 등은 대학교수로 재직 중이신 아드님이 적극적이셨습니다. 물론 가족분들의 상의 끝에 결정하신 것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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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님 전립선암 음식 식사방법

대부분 암환자분들이 가능한 흰쌀밥을 삼가고 현미 잡곡밥을 드셨던 것처럼 고**님 역시 흰쌀밥을 멀리하고 현미 잡곡밥으로 식사를 하셨습니다.

저희가 고**님과 아드님께 알려드린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식단 식이요법을 최대한 지키시려 노력하셨는데 무엇보다 가장 삼가야 할 동물성지방(그동안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며 얻은 경험적 사실에서 동물성 지방은 전립선암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을 아예 끊으셨습니다.

그 외 암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음식을 삼가고 골고루 맛있게 드시는 것을 첫 번째로 하여 현미 잡곡밥과 야채 위주의 식사, 방울토마토를 데치거나 갈아서 꾸준히 드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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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에 좋은 음식 하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음식이 토마토! 그 이유는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이란 영양소 때문인데, 토마토 종류에 따라 라이코펜 함량이 다르다란 것을 이미 잘 알고 계시죠?

일반 토마토보다 방울토마토에 2배 정도 많이 들어 있으니 가능한 방울토마토를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토마토의 라이코펜은 먹는 방법에 따라 8배 이상 효능 차이가 있어요.

​토마토효능 8배 높여 먹는 방법

​전립선암 운동 방법

자전거가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에 좋지 않다란 이야기들을 들어보셨을 텐데, 아직까지 학계에서는 전립선 질환에 자전거가 좋지 않다는 명확한 결과는 없습니다. 단, 전립선염은 자전거가 오히려 염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어 전립선염이 있는 경우는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것이 좋아요.

고**님의 경우 잔뇨, 요실금, 급박뇨 등의 소변 장애와 통증이 있으셔서 저희가 고**님께 추천드린 전립선암 운동은 아침 8~10시 사이 & 저녁 7시~11시 사이 1시간 정도 걷기였습니다.

저녁 운동을 마친 후(오전 운동 후에도) 온열요법으로 반신욕을 추천드렸습니다. 반신욕이 어려운 경우에는 족욕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수치 PSA 변화

- 암 진단 당시 PSA 480 -> 89로 무려 391 감소

- 공복 혈당도 128로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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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와 함께 식사, 운동, 온열요법 등 아드님의 관심과 가족분들의 협력, 그리고 무엇보다 고**님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로 PSA가 480에서 89로 떨어졌고, 공복 혈당도 128로 안정을 찾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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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상태의 변화

암 진단 그리고 초기에 불편해하셨던 여러 소변장애와 통증이 서서히 완화되어 주무시다가 여러 번 깨지 않고 숙면을 취하게 되셨어요.

만 3년 이 지난 후 ​

전립선암4기 생존율은 2022년 12월 발표 자료 5년 상대생존율 추이 자로에 따르면 멀리 떨어져 있는 곳으로 전이된 경우 45.9%인 것으로 보고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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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 지난 후 고**님의 몸 상태는 PSA 수치가 점차 하락하여 2.8까지 떨어지셨으며, 여러 검사를 통해 더 이상 암이 존재하지 않는다란 진단을 받게 되셨습니다.

당시 검사 결과에서 암이 없다란 것이 의학적으로 완치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지 전립선암 재발될 수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계셨기에 이후 3개월마다 그리고 다시 6개월마다 정기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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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님께서는 암이 나으면 꼭 하고 싶으셨던 것이 자원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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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없어진 후 자원봉사를 통해 다른 이들을 섬기는 봉사에서 마음의 치유를 받고 계시다고 저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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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발 없이 의학적으로 전립선암 완치 소식을 전해주시길 저희 상락수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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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이야기는 제품과 무관한 그분들이 실제 겪어온 이야기입니다.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 희망이 되어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