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들에게 전할 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나눔 소식은 방광암을 완치하신 환우분의 11년 동안의 이야기입니다. 이분은 방광암 환우분들 사이에서 많이 알려지신 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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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방광암 환우 카페를 만드시고 운영자로 지금도 활동하고 계셔서 많은 분들이 이 분의 완치 후기를 알고 계시지만, 저희에게 이야기해 주신, 그리고 그분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소식을 남겨주신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소식을 전합니다.

희망의 소식이야기는 제품과 무관한 희망의 소식입니다.

5년 전인 2018년 7월에 이미 방광암 완치 판정을 받으셨고, 그 후로 지금까지 재발 없이 잘 관리하시고 계시고 다른 환우분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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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서울 영등포에 사시는 50대 남성분으로 방광암 카페나 블로그에서는 라* 란 별명(대화명)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라*님의 방광암증상 무통성 혈뇨

40대 초반이었던 2012년 10월 중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던 중 소변에 피가 서너 방울 섞여 나오는 혈뇨가 있으셨습니다. 아무런 통증 없었고 소변 줄기가 가느다랗거나, 잔뇨감 등 다른 증상도 없이 오직 혈뇨만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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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님의 경우 혈뇨는 방광내시경검사 후 혹은 bcg나 수술 후에 혈뇨가 나오기는 하였지만, 그 외에는 중간에 몇 번 재발이 있었을 때조차 혈뇨가 나오지 않았다고 하십니다. 즉, 아무런 통증 없이 혈뇨가 나왔다면 꼭 방광내시경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혈뇨 원인은?

- 요로나 방광, 신장에 염증이 생긴 경우

- 요로에 결석이나 암이 있는 경우

- 혈액응고를 방해하는 약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

- 칼슘이나 요산 등 소변으로 많은 양이 배설되는 경우에도

- 자가면역질환이나 전신성 홍반성 루프스, 혈관염이 원인인 경우

- 명확한 이유 없이 혈뇨가 나오기도 합니다.

혈뇨와 함께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 수 있는 원인

- 다리가 붓거나 소변이 감소하거나 혈압이 높아지며 혈뇨가 나오는 경우 : 사구체 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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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한 통증이 등의 중간에서 한쪽으로 치우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열이 나고 으슬으슬한 느낌이 들며 나오는 경우 : 신장이나 방광에 염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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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환과 항문 사이 부위에 통증과 열이 나고 으슬으슬한 느낌이 함께 나타날 때 : 전립선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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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이나 옆구리 등 심한 통증, 소변을 보는 동안에도 통증이 있을 때 : 신장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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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검사

방광암 증상이 아무런 통증이 없는 무통성 혈뇨라는 것을 알고 계셔서 다음날 동네 비뇨기과에 가서 진료 시 혈뇨 증상을 이야기하니 먼저 X-ray로 복부를 촬영하셨습니다.

X--ray 상에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복부초음파 검사를 받으셨고 복부초음파검사에서 방광에 작은 혹 1cm 1개, 그리고 신장(콩팥)에 작은 것들이 3~4개 정도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큰 병원에 가서 검사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는 소견서를 받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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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방광암 명의 / 병원 방광내시경검사

소견서를 받은 바로 그날 방광암 명의 교수님을 알아보셔서 이대목동병원 교수님으로 일주일 후 예약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날 저녁 인터넷에 방광암생존율, 병기, 수술방법, 치료방법 등 찾아보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후 암에 대한 불안으로 도저히 일주일 동안 기다릴 수 없어, 다음 날 아침 일찍 바로 병원에 가셔서 진료를 못 봐도 좋으니 접수만이라도 해달라 부탁하여 약 3시간 정도 기다린 후 진료를 볼 수 있으셨고, 소견서를 본 교수님이 바로 방광내시경검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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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내시경검사가 끝난 후 암이다 아니라고 교수님은 이야기는 하지 않으셨고, 방광내시경으로 보니 산호초(말미잘) 모양의 혹이 있다. 암이든 아니든 혹은 긁어내는 것이 좋다고 하시고 10여 일 후에 바로 수술 가능하다 하셔서 수술 전까지 여러 검사를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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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당시 이대목동 방광내시경은 경성내시경이었고(몇년전부터는 부드러운 연성내시경으로 바뀌어 검사할 때 통증이 상당 부분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약식으로 조직검사를 하셨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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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식조직검사결과를 수술 며칠 전에 약식조직검사결과를 라*님은 미리 확인하였고 암이며 악성도가 높은(high grade) 등급이란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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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근육으로 침윤된 근침윤성방광암이 아니길 바라시며 수술 전까지 정말 최선을 다해 본인이 하실 수 있는 방법들(방광암에 좋은 음식, 좋은 운동, 좋은 영양제, 건강식품, 대체요법 등)을 최선을 다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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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까지 검사로는 피검사(혈액검사), x-ray, 복부CT, 뼈검사(Bone Scan), 마취과 상담 등을 받으셨는데 MRI나 PET-CT는 받지 않으셨어요. 라*님은 현재까지도 MRI나 PET-CT 검사는 받아보지 않으셨다고 합니다.

수술 후 경과 bcg 치료와 재발 그리고 완치까지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상락수 블로그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이야기는 제품과 무관한 그분들이 실제 겪어온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다른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 모두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