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나눔 편에서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는 소식은 담낭암 3기로 수술 불가의 상황에서도 잘 극복하신 부산에 사시는 70세 남성분인 최**님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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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수술을 할 수 없는 몸 상태라 할지라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면 최**님과 같이 노력만큼 긍정의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며 나눔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사연을 편지로 보내주신 분은 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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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님의 담낭암 증상​

초기인 경우 담낭암 증상은 거의 없어서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암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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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기가 진행된 경우 나타나게 되는 담낭암 증상은 주로 체중이 감소하고, 피로를 많이 느끼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상당히 진행된 경우에는 통증, 미식거림, 구토 그리고 황달이 나타나게 됩니다.

최**님은 여러 증상들 중 통증이나 구토 등은 없으셨고, 눈동자가 노랗게 변하는 황달이 나타나기 시작해서, 점차 몸 전체가 노랗게 변하게 되어 응급실 진료를 보고 입원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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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검사를 받은 결과는 담낭쪽에 이상이 있다는 소견을 받으셨고, 정밀 검사 후 최종 진단은 담낭암으로 판정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는?

암이 여러 혈관들이 자리하고 있는 정중앙 쪽에 생겨서 수술은 하지 못했고, 암으로 인해 담도관(담관)이 막혀 생긴 증상인 황달을 없애고 음식물을 바로 소화할 수 있게 위장이랑 담도관을 바로 연결시켜주는 우회 수술만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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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실에서 담당 교수님이 확인한 결과 암 크기는 백 원짜리 동전 크기 정도였고 의사선생님 예측으로는 담낭암3기 정도라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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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조직 검사도 어렵다고 하셔서 조직 검사를 하지 못하셨습니다.

담낭암 항암치료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권유했지만 당시 나이(70세) 연세도 있고 담낭암 수술로 인해 체력도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 항암을 잘 견딜 수 있을지 의문이었고, 항암치료 효과가 다른 암들에 비해 담낭암은 떨어져 항암을 한다고 해서 더 좋아진다는 보장도 확신도 없어서 가족들이랑 상의 끝에 항암은 하지 않고 그 대신 먹는 약(경구용 항암제)으로 대신하기로 하고 퇴원하였습니다.

현재 최**님 몸 상태는?

담낭암 진단 후 5년이 지난 지금 상태는 일반인과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 암 진단을 받고 수술하고 몸무게가 48kg밖에 나가지 않았던 몸무게가 현대 63kg까지 늘어 났습니다. 그만큼 식사도 잘하시고 체력이 좋아져서 일반인 못지않게 건강하게 잘 생활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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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6개월마다 정밀검사를 받으셨는데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지 암은 처음 발견될 때보다 계속해서 현저히 작아졌다고 하고, 5년이 지난 지금은 암을 발견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작아져 있다고 하네요. 좋은 결과죠" - 최**님의 따님의 편지글에서

지금은 경구용 항암제도 복용하지 않고 계십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그만 먹어도 되겠다고 하셔서 드시지 않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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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암 3기를 극복하기 위해 해온 방법들

암 진단을 받은 후부터 담낭암에 좋은 음식들로 식사는 주로 잡곡밥(현미, 검정쌀, 콩)과 나물 반찬 위주로 섭취하셨고 간식은 주로 과일을 많이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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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도 많이 드셨고, 육류 고기 섭취는 한 달에 한 번 소고기(살코기) 위주로 조금만 드셨습니다. 운동은 주로 자전거 타기를 하셨고 가끔 등산도 하셨습니다.

특히 최**님은 주로 자전거도로로 부산에서 양산(원동)까지 총 4시간 거리를 일주일에 2~3번 정도 타셨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일주일 내내 타신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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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암 환우분들에게 꼭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암 진단 후 처음 선택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수술을 하고 항암을 할 것인지, 아님 수술 후 항암은 하지 않고 경구용 항암제를 복용하면서 자연식품으로 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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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 살수 있다는 믿음. 믿음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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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환자 이기 전에 일반인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으로 운동도 열심히 하고 규칙적인 생활과 식생활을 잘 한다면 절망에서 희망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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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못해낼 게 없다고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고.. 환우 여러분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가지고 이겨내십시오.

상락수 차가버섯 나눔게시판의 희망의 소식은 제품과 무관한 실제 그분들이 겪어온 사연입니다. 이 소식이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어 건강 회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