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들과 나누는 189명의 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중에서 방광암 상피내암으로 암 진단 처음에는 3번째 재발 이후 잘 관리하셔서 방광암 완치 소식을 전해주신 진주에 사시는 67세 남성분인 김**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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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님도 방광암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상당히 공격적인 상피내암으로 진단되었으며, 상피내암 특성상 몇 번의 재발이 있으셨지만 방광근육으로 침범하지 않고 잘 관리하셔서 만 5년 이상 암이 재발하지 않아 병원에서 완치판정(소견)을 받은 소식을 전해 주셨습니다.

혈뇨가 있었는데 약만?

2014년 5월에 소변에서 피색깔이 보여서 동네 일반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았는데 1주일 정도 약만 처방받아 복용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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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가 나오는 여러 원인이 있지만 아무런 통증 없이 혈뇨가 나오는 것은 대표적인 방광암 증상임에도 방광내시경 등 다른 검사 없이 약만 처방받아 복용하게 되었죠. 약 복용 후에도 차도가 없어 다시 진료를 받아보셨고, 소견서를 받아 경상대학병원에서 방광암으로 진단받으셨습니다.

방광암은 수술 후 조직을 검사한 결과에서 암의 구체적인 종류와 악성도(공격성) 그리고 방광근육으로 침윤(침범) 했는지에 따라 향후 병원 치료와 예후가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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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검사 기본은 방광내시경검사이며, 그 외 소변에 암세포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소변검사(요세포검사)와 CT, MRI, 뼈 전이를 확인하는 뼈검사(Bone Scan)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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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 때 경요도 내시경수술(경요도 방광종양절제술, TUR-BT)를 한 후 떼어낸 조직을 검사하여 구체적인 암 종류, 악성도, 방광근육침윤 여부를 확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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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 상피내암

대부분의 방광암은 모양이 유두형(말미잘, 혹은 산호초 모양)이며, 악성도는 낮거나 높은 2가지 혹은 1~3등급으로 나뉘는데, 말미잘 등과 같은 일반적인 모양이 아니라 방광점막을 따라 얇게 퍼지면서 자라나는 암이 있으며, 방광암 상피내암(Carcinoma in situ)이라고 부릅니다. 참고로 암중에서 일반적인 제자리암과는 다른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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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상피내암은 상당히 공격적인 특징이 있어 재발이 많은 편이고, 방광근육으로 침범하는 경우도 많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2014년 5월 경상대병원에서 방광암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에서 앞서 설명드린 악성도가 높은 상피내암으로 진단받으셨고 2015년 5월 검사에서 재발되어 내시경 수술을 하신 후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여 비씨지 치료를 받으셨지만 다시 재발하여 2015년 9월 다시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저희 상락수와의 인연이 시작된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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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님의 방광암 완치​

2014년 5월 첫 수술 2015년 9월 마지막 수술을 하신 후 만 5년이 지나 완치 판정을 받으셨고, 2024년 현재에도 재발 없이 건강히 잘 생활하고 계십니다.

김**님이 방광암 완치를 위한 노력

병원에서 비씨지(BCG) 6회 받은 것 이외에 특별한 다른 병원 치료는 없었고, 암을 이겨내기 위해 환우분 본인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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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완치하신 분들의 공통적인 비결

물 많이 먹고 소변 자주 보기

김**님도 최대한 지켜 노력해오셨습니다. 저희 상락수 희망의 소식 이야기의 방광암 완치하신 분들은 물을 하루 2~2.5리터를 드셨고, 완치 후에도 꾸준히 이 정도 양으로 물을 드시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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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는 화장실도 자주 다니고 혈색도 안 좋았고 몸이 많이 안좋으셨지만 가장 기본인 방광암에 좋은 음식인 물과 버섯 (표고버섯 등)을 드시며 꾸준히 드시며 정상적인 변을 보고 혈색도 좋아지고 많이 건강해져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고 계십니다.

병원에서 수술받고 난 이후로 꾸준히 운동을 하라고 이야기 들으셔서 1주일에 5번 하루에 1시간 ~1시간 30분 정도 헬스장에서 워킹(걷기) 운동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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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수술을 받으신 후 약 한 달 정도는 아랫배에 무리가 가는 운동이나 일, 그리고 조깅 등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내시경 수술 후 상처가 다 아물지 않은 상황에서 무리한 운동으로 소변에 혈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걷는 운동도 산책 정도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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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5일씩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며 방광암에 좋은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하되, 맵고 짠 것은 피하고, 평소 국수를 좋아하셨는데 암 진단 후 밀가루를 삼가고 뜨거운 음식과 찬 음식을 피하고 육류는 고기는 조금씩 샤브샤브로, 대신 생선 위주로 드셨습니다. 인스턴트 음식은 거의 먹지 않고 밥은 현미잡곡으로 드시고 계십니다.

2024년 현재에도 건강히 잘 생활하고 계신 김**님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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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차가버섯에서 나누고 있는 희망의 소식 이야기는 제품과 무관한 실제 이분들이 겪어온 이야기들입니다. 이 소식이 많은 분들께 희망과 위로가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