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만
스트레스와 열량 높은 음식들로 인해 비만이 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비만이 되면 체질량 지수가 증가하면서 갑상선암에 걸릴 위험은 33%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체격에 맞게끔 적정체중을 유지해야지만 갑상선암 예방을 할 수가 있습니다.
2. 요오드
요오드가 들어있는 식품을 먹는 것은 갑상선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요오드를 섭취를 못하거나 지나치게 섭취 할 경우 갑상선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어느 한쪽 음식만을 고집해서 먹기보단 골고루 섭취해주는 것을 관건으로 식단을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갑상선암 또한 다른 암과 같은 가족력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중에 유두암과 여포암은 유전이 잘 되지는 않지만 1~ 5%가량의 갑상선 수질암을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유전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갑상선 수질암은 RET 라는 유전자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에 걸릴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부모님의 혈액검사를 함으로 RET 유전성
돌연변이가 있는지 확인을 해보고 돌연변이가 있는 것이 확인이 될 경우 직계가족의 유전자 검사를 통해 빠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방사선
과거 여드름 치료를 받을 적에 방사선을 접하게 되었다면, 그로 인해서 갑상선 암이 발병이 될 수가 있습니다. 특히 이때가 성장하는 시기였다면
위험성은 더욱 증가가 됩니다.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으며, 통증이 없이 만져지는 경부 종괴(혹, 결절)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70%이상이 1cm 이하의 크기로 전혀 만져지지 않고,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서 발견되고 있으므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나 경부 종괴와 더불어 쉰목소리, 연하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갑상선암의 가능성을 확인하여야 합니다.
출처 : 서울대학교 암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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