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한공기 먹는게 뭐 대수야?

하지만 어느 누군가에게 평범한 밥 한공기를 먹는 것이 소원 일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밥 한공기가 뭐 대수야? 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느 누군가는 평범한 밥 한공기를 먹는 것이 소원 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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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락수차가버섯에서 전해 드리는 희망의 소식은 흰쌀밥을 먹는 것이 소원일정도로 장상피화생으로 고생하셨던 분이 밥을 먹을수 있고, 김치도 먹을 수 있게된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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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이란?

폐암, 위암, 간암, 췌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방광암 등 여러 이름들은 들어보셨겠지만, 장상피화생이란 질환은 아직 많은 분들이 모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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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오늘 글 후반에 자세히 설명드리겠지만, 쉽게 설명드리면 위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암 발생을 10~20배가 높은 경우이죠.

강원 삼척에 사시는 59세 남성분인 최**님은 장상피화생으로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우울증 치료까지 받을 정도로 힘든 몸상태에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식사도 밥도 그리고 김치도 잘 드시는 희망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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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희망의 소식이 만성위염, 장상피화생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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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을 알게 된 과정

평소 힘한 속쓰림 증상이 있으셔서 국가 건강검진에서 위내시경을 받으시고, 병원에서 장상피화생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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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성 위염과 속쓰림으로 인해 후두까지 손상이 있으셨고, 후두치료와 함께 위장약 등의 약을 처방받아 드셨음에도 불구하고, 속쓰림 증상이 계속되어 218년 9월 저희 상락수와 첫 인연을 맺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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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 증상

일반적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님이 가장 힘드셨던 것은 속쓰림이었습니다. 평소에 수족냉증도 있으셨고 일상생활하는데 너무 힘들 정도로 속쓰림이 심해 신경정신과에서 우울증 치료도 받고 계시는 상황이셨습니다.

속쓰림으로 인해 일반 밥을 먹지 못하고, 누룽지와 숭늉 정도만을 드실 수 있었고, 위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양배추, 삶은 양배추, 양배추 즙 등도 먹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하며 운동으로 극복하고자 하셨지만 방안에서 걷는 정도만 가능하셨습니다.

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해도 차도가 없어 다른 큰병원으로 옮겨 진료하여 복용하던 약을 바꾸고, 역류성 식도염, 위산과다 억제 약을 복용변경하였음에도 큰 차도 없이 계속해서 속쓰림으로 고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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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과일을 못 드시고, 과식은 당연히 어렵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피하며 계속 관리를 하시던 중 저희 안내에 따라하시며 3개월 후 예전보다 확실히 속이 편해지셔서 조금씩 조금씩 음식을 더 드시며(이때에도 일반 밥은 못드시고, 누룽지와 숭늉을 좀 더 드시는 정도) 조절해 나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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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비로 걷기 운동이지만, 이제 방안이 아니라 바깥에 나가서 하루 2시간씩 걸으실 수도 있는 몸상태가 되었습니다.

이후 5개월이 지나 일반 밥을 드실 수 있는 몸 상태가 되셨습니다. 일반밥을 1/2공기 정도 드실 수 있는 정도가 되셨고, 속쓰림도 괜찮아지시고(조금 불편한 정도) 일상생활이 가능하기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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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부터 2024년 3월 현재까지 8년이 된 지금은 김치를 드실 수 있어요!

​김치를 몇년동안 전혀 먹지를 못하셨는데, 이제는 김치를 먹어도 크게 불편함 없이 정말 맛있게 잘 듣시고 계시고, 밥도 일반 밥을 2/3정도 드실 수 있으며, 굳이 누룽지나 숭늉을 먹지 않아도 될만큼 식사 잘 하고, 우울증 약도 이젠 드시지 않고, 잘 생활하고 계십니다.

장상피화생이란?

우리 몸의 위(胃, stomach)에는 고유의 상피세포가 있는데, 염증 또는 어떤 상처를 받아서 흡수능력이 없는 위의 상피세포가 흡수능력이 있는 소장과 대장의 상피세로로 바뀌는 것 말합니다.(화생은 어떤 종류의 세포가 다른 종류의 세포로 바뀌는 과정과 결과를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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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은 제1형, 제2형, 제3형으로 나누는데 1형에서 3형으로 진행될수록 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 발생률을 10~20배 높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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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의 원인

원인의 대부분은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과 그로 인한 만성 염증에 의해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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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5명의 환자들을 조사한 한 역학조사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된 환자들의 43.1%에서 장상피화생이 있었으나, 헬리코박터 파일로리에 감염이 되지 않는 환자의 6.2%에서만 장상피화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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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 증상

속쓰림과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위내시경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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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 치료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위험인자로 정기적인 내시경 추척관찰을 통해 잘 감시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 감염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이 균을 업체는 치료(제균치료)를 통해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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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님과 같이 이미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한 경우 과거에는 제균 치료를 해도 호전되는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으나 최근 연구들에서는 일부 호전되다는 보고가 있고 많은 가이드라인에서 제균치료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치료방법은 어려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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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피화생 식사&식이생활

만성 위염은 과도한 염분섭취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염분 섭취를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여러 연구들에서 과일 및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C나 베타카로틴이 위암 발생과 줄여주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어 과일 및 채소를 적당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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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차가버섯에 전해드리는 희망의 소식들은 제품과 무관한 실제 이분들이 걸어온 이야기들입니다. 이 소식이 많은 분들께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