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수술로 한쪽 신장을 제거하였지만 8개월 만에 췌장으로 전이되어 신장암 4기로 되셨지만 암을 극복하신 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을 여러분들에게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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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주인공은 하남에 사시는 63세 여성분으로 2018년 9월 아산병원에서 신장암으로 수술받으셨으나 췌장 꼬리에 암이 다시 생겨 수술로 제거하시고, 어느덧 5 년째 잘 유지하고 계십니다. 곧 신장암 4기 완치 소식을 전해주실 거라 믿고 응원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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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고혈압, 비만, 일부 진통제, 구운 육류와 동물성 지방, 혈액투석, 유전 등이 신장암 원인으로 밝혀져 있고 통계에 따르면 신장암 재발 전이는 수술 후 1~2년 사이에 대개 나타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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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의 사연은 신장암 원인으로 알려진 것에 해당되지 않았으나 암에 걸린 이유와 5년 동안 잘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모두 "스트레스"를 어떻게 관리했느냐에 달려 있다고 생각됩니다.

23년 동안 저희 상락수와 인연을 맺으신 수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내가 왜? 암에 걸렸을까?" 라는 물음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어떤 이유,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라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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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암 완치, 극복하신 분들의 공통점인 긍정과 희망이란 것도 결국 스트레스를 어떻게 내려놓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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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분의 신장암 그리고 췌장 전이의 사연과 극복 완치에 대한 소식은 스트레스가 우리 암 환자에게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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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상락수 차가버섯과 인연이 된 때가 수술 후 8개월 만에 췌장 꼬리에 재발 전이되어 수술을 앞두고 계신 2019년 5월이셨습니다. 췌장 수술은 2019년 7월에 받으셨어요

신장암은 주로 폐, 뼈, 간으로 전이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분의 경우는 드물게 췌장으로 전이가 된 경우였습니다.

신장(콩팥)은 우리 몸에 어떤 일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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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혈액을 걸러 몸 안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소변을 만들어 내는 기능

2 혈압조절과 관련된 호르몬 및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호르몬 분비

3 수분 및 전해질 균형

4 성장을 조절하는 비타민을 합성하여 다른 장기 기능 조절

현대의학의 암 치료방법은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및 암 호르몬 치료 등 암 특성(종류)에 따라 다른 여러 치료방법들이 있으나 신장암(신세포암)은 방사선이나 항암치료 효과가 낮아 이 분 역시 신장암 수술, 그리고 췌장에 전이되어 수술하신 후에도 항암이나 방사선치료 없이 주기적으로 추적 관찰(검사)만 받아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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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신장암 수술을 받으셨을 때 한쪽 신장을 제거하였지만 다른 한쪽 신장 기능이 정상이셔서 일상생활하시는데 문제가 없으셨고, 식사 등도 무리 없이 골고루 잘 드시며 관리해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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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원인으로 알려진 고혈압, 흡연 등 여러 이유 중 하나도 해당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장암에 걸렸던 이유, 그리고 췌장에 암이 다시 생긴 이유에 대해 이분은 " 아마도 스트레스인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셨습니다.

" 시어머님과의 갈등으로 마음에 깊은 상처를"

" 사업 실패로 2~3년간 극심한 스트레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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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 진단 후 남편과 본인 그리고 가족 중 한 분 정도만 그 상황을 알고 계셨고, 그 외 부모님이나 자녀분 그리고 다른 주변인들 모두에게 암 환자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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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분들이 걱정을 하는 것이 염려되어서, 한편으로는 초라해진 모습을 보이기 싫기도 했고, 몇 년 전 직장 후배가 췌장암 초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재발과 전이로 독일에서 중입자치료도 받았으나 결국 안타까운 결과를 보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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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신장암 수술받으셨을 때 로봇 수술로 받으셨고 수술 후 괜찮을 줄 알았는데 계속 잠을 잘 못 주무시고, 잠이 안 와 누워있기만 했던 시간들이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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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췌장 수술은 복강경으로 받으셨고, 다행히 췌장에 있는 암이 우려할 정도로 그렇게 크지 않았고 수술 후 아주 힘든 것 없이 회복도 빨리 되셨습니다.

​췌장 쪽 수술받으셨을 때가 7월인데 수술 후 김밥이 정말 먹고 싶으셨다고, 하지만 여름에 김밥은 자칫 위험할 수도 있어 먹지 못하고 친구들과 만났을 때 친구들은 두 번이나 수술한 것도 모르고 그냥 얼굴이 퀭해졌다고만 이야기를 해서 수술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지만, 한편으로는 마음이 무거웠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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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열심히 운동을 하며 공원에서 우연히 만난 암 환자분과 이야기를 나누며 같은 암 환자라는 공감대에 본인이 신장암 수술 후 췌장 전이가 되었다란 말에 그 암 환자분이 주위에 아는 췌장암 환자들 다 죽었다란 말에 깊은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셨고( 그 이후에 그 암 환자분과 마주치지 않기 위해 운동 시간을 바꾸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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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때문에 따로 살고 있는 자녀에게, 그리고 친정 엄마에게도 걱정할 것 같아 본인이 암이란 것을 이야기하지 않으셨어요 왠지,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일 것 같아 아예 얘길 안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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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에 췌장으로 전이된 상태란 것을 누구에게도 얘기를 할 수가 없었는데 상락수 차가버섯 담당자분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니 속이 후련하셨다고 하셨습니다.

2019년 7월 췌장 수술 후 6개월 차 검사를 앞두고 어머님 돌아가시고 아버님을 케어하느라 많은 스트레스를 받으셔서 검사에선 뭔가 있을 것 같다란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감사하게도 아무 이상 없는 것으로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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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남편분이 출근하고 나면 점심도 잘 안 먹으며 식사를 거르기도 하고 집안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평일에 서울 근교에 있는 아버님 댁에서 아버님을 모시고 끼니 챙겨 드리고 같이 운동을 하다 보니 생활이 규칙적으로 바뀌고, 잠도 이제 잘 자게 되어, 지금도 계속해서 평일에는 아버님 댁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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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으로 살려고 한다.

하나님이 좀 만져줄게 해서 건드려 주신 걸 알게 되었다.

아픔을 통해 깨닫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다고.

​정기검사에서 이상 없다란 것은 그만큼 시간을 내개 허락한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감사함으로 생활하려 노력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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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6개월이 지난 정기검사에서 담당 교수님이 뼈 검사하다가 혹시 중간에 와서 뼈 주사 맞은 거 있냐라고 물어보셔서 최근에 몸이 피곤했었는데 혹시 뼈에 뭐가 생긴 건 아닐까? 하고 결과가 나오기까지 불안해하시고 결과 나오는 날 병원에 갈 때에도 가족들에게 아무 이야기하지 않고 가셨었는데 아무 이상 없다는 결과에 감사하고 진료실을 나오신 후 한참을 우셨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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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암이 췌장에 전이되어 수술을 한 지 1년이 지나 이제 정신적으로 힘든 것은 없고, 마음을 이제냐 내려놓게 되었고 자녀분들, 그리고 다른 가족분들에게 그동안의 수술 이야기를 알리시고. 텃밭에서 고추 농사를 하며 수확한 고추를 가족들과 나누고 계십니다. 운동은 매일매일 뒷산에 2시간씩 걷고 계세요.

이분이 신장에 좋은 음식을 어떻게, 운동을 어떻게 해오셨고, 암을 극복하기 위해 피해야 할 음식들은 무엇이었는지 보다 마음을 다스리는 과정 등에 대해 이분의 말씀을 통해 사연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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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수술 후 5년째 검사가 7월에 예정되어 있으신데, 이날 신장암 완치 소견을 받으셔서 많은 분들께 더욱 희망이 될 거라 믿고 기도합니다.

​상락수 차가버섯에서 전해드리는 희망의 소식은 제품과 무관한 실제 이분들이 겪어온 이야기입니다. 이 소식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