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종류는 암이 생긴 위치에 따라 유관암, 소엽암 등으로 나뉘고, 암 침윤(침범) 정도에 따라 침윤성(암이 주위 조직이나 다른 장기로 전이된 경우) 유방암과 비침윤성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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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전체 75~85%를 차지하는 침윤성 유관암부터, 비침윤성 유관 상피내암 등 여러 종류가 있고 호르몬 수용체 양성, 음성으로 나뉘기도 하며, HER2 유전자가 양성, 음성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세 가지 호르몬 수용체가 모두 음성인 삼중음성 유방암도 있으며 오늘 희망의 소식 환우분처럼 드물게 육종암이 유방에 생긴 경우도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정확한 진단은 유방암이 아니라 유방에 생긴 육종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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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차가버섯 오늘 여러분들께 전해드리는 희망의 소식은 유방암(유방에 생긴 육종암)으로 폐로 전이되셨던 부산에 사시는 안**님(63세 여성분)의 사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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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로 그동안의 사연을 보내주신 환우분은 유방암으로 폐에도 암이 있는 정도로 알고 계셨고, 자녀분을 통해 정확한 암과 진행 상태는 유방에 생긴 육종암으로 폐로 전이가 되었던 상황이셨습니다. 오늘 희망의 소식에서 유방암은 유방에 생긴 육종암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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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안**님의 유방암 증상 및 암 발견까지

계속 어깨 쪽에 통증이 있고, 어깨와 등으로 넓은 부위에 둔한 불편감이 있으셔서 환우분은 '오른팔을 많이 써서 그런가?'라고 생각하시고 지내셨는데, 친척이 유방암에 걸렸다는 소식을 들으시고 '혹시 나도? '란 생각으로 유방 검사를 해보셨습니다.

검사 결과에서 오른쪽 유방에 유방암이 발견되었고, 수술을 앞두고 수술 전 여러 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폐 왼쪽에도 암이 발견되었습니다. 폐는 1.3cm, 1cm 2개의 암이 있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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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유방암의 증상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무증상부터 멍울, 유두 분비물, 피부 변화, 유두함몰, 유두 습진성 병변, 겨드랑이 응어리 등이 있으며 성인 여성 10명 중 5~8명은 유방 통증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 가운데 실제 유방암과 관련이 있는 경우는 10~1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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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유방암(육종암)과 폐암 진단 후 병원 치료

폐로 전이된 경우 수술하지 않고 항암이나 방사선치료가 일반적인데 안**님은 서울대학병원에서 유방은 우측 전절제술 후 항암 6회 하셨고 방사선 치료는 하지 않으셨습니다.

유방암세포가 항암제나 표적치료에 반응하지 않고 호르몬 치료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 특이 세포라서(육종암) 수술 후 다른 치료는 별 효과가 없다고 병원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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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환우분과 가족분의 요청으로 기본적인 항암치료 6회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받으셨고 환우분은 암이 재발하면 다른 환자들과 달리 항암치료나 표적치료 호르몬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재발하지 않도록 기도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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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에 있는 육종암을 수술한 후 7개월 뒤에 폐 왼쪽 하엽절제 수술을 받은 후 항암치료는 하지 않으셨고 병원에서 지켜보자고 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만 받으셨습니다.

I 수술 후 겪은 후유증 및 현재 몸 상태

폐 수술을 하신 후 많이 걸으면 숨이 차고 기침이 나셨습니다. 폐 수술 후 3개월 정도까지 저희와 전화 통화를 할 때에도 계속해서 기침을 하실 정도셨지만 환우분은 재발 없이,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계십니다.

유방 재건 수술을 하면 재발을 쉽게 발견할 수 없다고 하여 한 쪽 유방이 없어서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서 대중목욕탕은 가지 않으시지만 일상생활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으셨습니다.

I수술 후 식사 및 운동

암 환자에게 흰쌀은 좋지 않다고 이야기를 들으셔서 잡곡밥으로 드셨고 고기(육류)는 최대한 기름 지방(비계)을 제거하여 살코기 위주로 조금씩 드셨습니다.

그 외 가능한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셨는데 식물성단백질뿐만 아니라 양질의 동물성단백질도 몸에 꼭 필요하다란 것을 저희가 환우분과 자녀분들에게 알려드려 살코기로 조금씩 일주일 3~5회 정도 드셨어요.

운동은 매일 30분에서 1시간 정도 걸으셨습니다.

저희 상락수차가버섯과 인연을 맺고 계신 많은 분들 중 수영이나 골프, 조깅, 자전거, 헬스 등 각각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장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운동의 기본이 걷기입니다. 맨발로 걷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맨발로 걸을 때엔 발이 다치지 않도록 정말 주의하셔야 해요.

걷는 것에 큰 어려움이 없으시면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 이상씩 걷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후 회복을 위해 암에 좋은 음식으로 야채 과일을 많이 먹으려 했는데, 생으로 먹는 것보다 해독주스로 만들어 먹는 것이 흡수율도 좋다고 하여 집에서 3년 동안 열심히 만들어 드셨습니다.

당근, 브로콜리, 양배추, 토마토 그리고 사과나 바나나(혹은 파인애플)로 삶고 갈아서 꾸준히 아침, 저녁으로 드셨고 무엇보다 뭔가 암을 치료하고 있다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들고 불안감이 사라져서 너무 좋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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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며 암 재발이나 특이 사항 없이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십니다.

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나눔 주제로 공유하는 이 이야기들은 제품과 무관한 그분들이 실제 걸어온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