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오늘 사연의 주인공은 간, 위, 뼈 등 여러 장기로 전이된 소세포폐암 확장병기로 병원에서 생존기간이 2~3개월 정도 일 수 있다란 진단받으셨지만, 병원에서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환우분과 가족분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방법들로 노력하셔서 좋은 소식을 전해주신 전남에 사시는 강**님(72세 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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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희망의 소식 이야기는 강**님 따님이 그동안의 사연을 편지로 보내주셔서, 편지 내용과 그동안 저희와 나눈 이야기로 여러분들께 희망을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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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분에게 나타난 폐암 증상

다른 암들과 마찬가지로 폐암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꽤 암이 커진 상태에서도 기침과 가래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해 암 진단이 어려운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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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분은 속이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며 두통과 불면증, 그리고 등이 뻐근한 느낌이 있으셨고 심한 편은 아니지만 오래 걸으면 숨이 가쁘고 종종 기침 증상도 있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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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 확장병기(4기) 진단을 받기까지

앞서 이야기한 환우분이 겪은 속이 쓰리고, 신물이 넘어오는 증상으로 소화기나 위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위내시경검사를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위내시경 검사 결과에서 처음에는 위염인 것으로 진단받으셨는데, 등 쪽이 뻐근한 느낌 증상으로 폐 X-ray 검사를 하셨는데, 검사 결과에서 폐에 이상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하려고 했으나, 암세포가 기관지를 압박하여 기관지 내시경 검사를 받던 중 호흡곤란이 오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해서 다른 검사들로 대체하여 간, 위, 임파선(림프절), 뼈 등 여러 장기로 암이 전이된 것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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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전남대학 병원에서 최종 결과는 소세포폐암이며 병기는 4기에 해당하는 확장병기로 진단받으셨습니다.

소세포폐암이란?

폐암은 암세포 크기와 형태에 따라 비소세포폐암과 소세포폐암으로 나뉘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것 대부분은 비소세포폐암으로 전체 폐암의 80%에 해당됩니다. 병기는 1기, 2기, 3기, 4기로 구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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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폐암의 20% 정도인 소세포폐암은 비소세포폐암과 달리 제한병기와 확장병기로만 구분합니다.

그 이유는 암이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이며 주로 기관지나 세기관지에서 처음 생기고, 기관지 벽을 따라 증식하는 수가 많습니다. 뇌, 간, 전신 뼈, 같은 쪽 혹은 다른 쪽 폐, 부신, 신장 등으로 잘 전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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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포폐암 생존율

치료를 하지 않은 소세포페암 평균 생존기간은 6~17주에 불과하며 치료를 받은 환자는 40~70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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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이 발달하여 새로운 항암제들이 개발되어 좋은 경과들이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치료 후 2년 이상 살 수 있는 가능성이 30%이고 소세포폐암의 5년 이상 생존율은 10% 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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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님의 치료방법

소세포폐암이 이미 여러 곳으로 전이되어 수술이 불가한 상태에서 기관지를 암세포가 누르고 있어서 생긴 호흡곤란을 완화시키기 위해 입원하셔서 암세포를 줄이는 방사선 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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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일차에 받은 다른 검사 결과가 좋지 못해 긴급으로 항암치료를 권해 바로 시작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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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분이 병행한 폐암에 좋은 음식 식사와 운동, 기타 방법은?

강**님은 원래 고기를 거의 드시지 않고 채식을 하셨었는데 암 진단 이후에도 역시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셔서 암 진단 전에 비해 크게 음식 식사에 변화는 없는 편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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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국, 나물류, 야채류, 생선, 해물, 콩, 도토리묵 등을 드셨고 육식을 거의 하지 않으셔서 단백질이 부족할 수도 있어 자녀분들이 장어를 드시게 하셨습니다.

도라지, 야채수프, 현미차, 녹즙, 죽염, 마늘 등도 보조적으로 드셨고 물은 집에 알칼리이온수기를 설치하셔서 알칼리이온수를 드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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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칼리이온수는 신부전이나 칼륨 배설 등 신장에 장애가 있는 경우는 삼가셔야 하며 알칼리리온수 하루 먹는 양을 식약처에서는 1리터 이내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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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기타

정**님은 예전에 퇴행성 관절염으로 왼쪽 다리를 수술하셔서 오랫동안 걷는 것은 어려움이 있어 매일 30~60분씩 산책 정도로 걸으셨고, 주 1~2회 편백나무가 많은 산을 천천히 걸으시며 등산하셨습니다(경사가 심하거나, 높은 곳은 오르지 않으셨습니다)

환우분은 당뇨가 있으셔서 걷거나 등산을 마친 후 족욕을 하고 싶으셨으나 족욕을 가능한 삼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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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있을 경우 족욕을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 뜨거운 온도의 물로 족욕을 하더라고 당뇨 환자는 뜨거운 것을 잘 느끼지 못해 자칫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겨울에 발에 화상을 입어 병원을 찾는 당뇨 환자가 많아진다란 것도 그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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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후 결과 및 현재 몸 상태

항암치료는 6차례 받으셨고, 처음 항암을 하실 때 많이 힘들어하셨으나 항암치료를 마친 후 CT 검사 결과에서 폐에 있는 암이 눈으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암이 줄어든 결과가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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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교수님은 환우분의 몸 상태가 항암치료에 대한 부작용과 치료 후 회복 속도가 다른 환자에 비해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나눔 이야기들은 제품과 무관한 그분들이 실제 걸어온 이야기들입니다. 이 이야기가 여러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