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오늘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사연은 뼈로 전이된 전립선암 4기 환우분으로 경남에 사시는 81세 한**님의 이야기입니다. 이 사연은 한**님께서 직접 편지로 사연을 작성하셔서 다른 분들에게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저희에게 보내주신 내용을 정리하였습니다.

상락수 공식 블로그에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astra4242/223334582231

​전립선암으로 진단받기 전 증상들

한**님은 전립선 비대증으로 인해 소변이 가늘고 소변을 짜내듯이 아랫배를 눌러서 소변을 보고, 주무시다가도 3~4회 화장실을 가느라 잠을 잘 못 자며 고생하고 있는 중에 혈뇨(소변에 피)가 나와서 창원 파티마병원 비뇨기과에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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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수치인 PSA가 85로 나와 파티마병원에서는 큰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해볼 것을 한**님께 권했고, 부산 고신대학 복음병원에서 전립선조직검사, MRI, 피검사, 뼈 검사 방광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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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조직 12곳 검사에서 11곳이 암으로 나왔고, 그리고 이미 뼈까지 전이된 전립선암 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뼈 전이 전립선암 4기 진단 후 치료

한**께서는 부산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없이 항호르몬제라고 배꼽 밑에 주사를 한대 놓고 팔에 혈관주사를 맞고 엉덩이 주사를 맞고 한 달에 한 번씩 항호르몬치료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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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이 가늘고, 보고 나서도 남아 있는 듯한 잔뇨감, 그리고 야간 빈뇨 증상으로 힘들어하셔서 담당 교수님에게 이야기하니 정확한 진단을 위해 요속검사를 받으셨어요

​소변이 잘 안 나오는 것을 그래프를 보고 잔뇨감이 많이 남았다고 하고 6개월간 약물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눈에 띄게 좋아지지 않아 수술을 받으셨는데 이 수술은 방광입구가 좁아져 있고 전립선이 비대해 있어서 레이져수술을 해야 한다고 교수님이 이야기했고 수술을 받은 후 소변이 잘 나오셨습니다.

전립선암 4기 치료 경과

병원치료를 하면서 한**님께서는 전립선암 수기를 찾아보고 여러 번 그 수기들을 보시고 용기를 내였습니다. 한**님 말씀으로 "나는 기독교인이라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전심으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내 치료의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그리고 치료해주셨습니다"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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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료를 하며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들과 나쁜 음식들을 구별하여 식단을 철저히 지키셨고, 건강보조식품을 비롯해 운동 등 한**님이 하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아내분과 자녀분들의 지원으로 최선들 다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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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암 진단 당시 PSA 수치가 85였는데, 3개월 후에 PSA 수치가 0.4, 3개월 이후인 6월은 0.1, 그리고 또 3개월 후 9월은 PSA 0.07로 암수치가 확연하게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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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잘 보게 하는 수술 이후 괴롭히던 소변 보기도 좋아지셨습니다. 한**님께서는 이렇게 경과가 좋은 것은 병원 치료도 도움 되었을 테지만 하나님의 은혜고 그동안 애쓴 큰아들과 아내분의 공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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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치료는 치료대로 그리고 한**님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노력은 노력대로 최선을 다한 결과로 전립선암수치 PSA가 계속 떨어지고 뼈에 전이된 암도 사라지셨으며 이후에도 꾸준한 정기검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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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님은 평소 위염에다가 과민성 대장염, 목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도 있었는데 다 좋아지고 치료가 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립선암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

고신대 병원 의사선생님은 한**님께 육고기와 바닷고기까지도 회도 먹지 말고 주로 콩 음식, 두부, 토마토를 먹으라고 해서 채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철저히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셨습니다.

아침은 현미 잡곡밥에 콩나물 호박까지를 넣어 비벼 먹고 청국장을 끓여 먹고 두부, 표고버섯, 콩고기(콩으로 돼지고기처럼 만듦), 시금치, 김 미역, 도라지, 오이, 상추 등을 양념하여(식초, 참기름, 설탕으로 또 간으로 하고 버무려서) 먹고 간식으로 토마토, 고구마, 사과, 가루녹차 먹고 카레로 비벼 드셨습니다. 아내분이 정성으로 음식을 준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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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새벽에 1시간 정도 걷고, 낮에 40분 정도 걸으셨습니다.

다른 전립선암 환우분들께

"나는 암과 많은 병을 갖고 있었는데 기독인으로써 철저히 하나님을 믿고 늘 기도하고 아주 하나님께 맡겼습니다. 치료해 달라고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믿음입니다. 무엇보다도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고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당당하게 병과 싸워 이기면 됩니다. "

​전립선암 호르몬치료

한**님은 호르몬치료를 받으며 어지러움으로 힘들어하시기도 했습니다. 호르몬치료를 받는 전립선암 환우분들 중 많은 분들이 어지러움을 호소하시는데 대부분 호르몬치료를 마치고 3 ~ 6개월 이내에 치료 전 상태로 회복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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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호르몬치료제

LH RH 촉진제(남성호르몬 박탈요법)

고환에서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이 생성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는 약으로 피하주사로 매달 1회 또는 3달에 1회씩 투여합니다. 대표적으로 루프린, 졸라덱스 약이 해당됩니다..

호르몬요법

1) 항안드로겐(전립선암 세포의 수용체 차단) : 경구복용하는 약으로 대표적으로 1세대 카소덱스, 2세대 약으로는 얼리다가 있습니다.

2) 안드로겐 합성 억제제(안드로겐 생성을 차단하는 약물) 는 경구복용하는 약으로 자이티가정, 소론도정이 대표적인 안드로겐 합성 억제제입니다.

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은 제품과 무관한 그분들이 실제 겪어온 이야기입니다. 이 소식이 모든 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