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에서 우연히 암을 발견하기도 하고, 암의 대표적인 증상이 나타나 검사받으시다 암을 진단받기도 하는 등 많은 사연들이 있는데, 오늘 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사연은 임신 중에 폐암으로, 그 중에서도 뇌로 전이된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셨지만, 아이를 잘 출산하고, 뇌로 전이된 폐암 4기를 극복한 감동의 사연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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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의 희망의 소식에서는 폐암에 좋은 음식, 뇌종양에 좋은 음식 등 구체적인 내용보다, 암을 극복한 비결은 아이를 위한 엄마의 간절한 마음과, 아내를 위한 지극적인이었던 남편분, 그리고 암에 걸린 동생을 위한 언니들의 헌신적인 사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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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사연은 진단 당시 인천(나중에는 서울, 경기 고양으로 이사를 하셨습니다)에 사시는 35세 여성분입니다.

"임신 중 뇌암 진단 후 방사선 치료만 받아오다 출산 후 검사에서 원발암이 폐암인 뇌암이라고 하며 2주 정도 뒤 폐암 수술 후 항암치료 예정인데 아내가 항암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요~"

- 남편 분이 저희 상락수 차가버섯에 문의하셨던 글 중에서

상락수 차가버섯 폐암 희망의 소식과 혹은 지금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시는 환우분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암을 알게 된 증상(혹은 계기)들은 숨쉬기 어려운 호흡곤란, 가슴통증(흉통), 혹은 기침이나 심한 경우 흉수 혹은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발견하는 사연들이었는데 이분은 이와 같은 폐암과 관련된 증상은 전혀 없으셨고, 오직 심한 두통만 있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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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심한 두통 증상으로 검사한 결과 뇌종양으로 진단받아 뇌 방사선치료만 받으셨고(아마 당시 임신 중이어서 폐나 다른 곳 검사는 어려웠던 것으로), 출산 후 검사에서 뇌에만 암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폐에도 암이 있어 뇌로 전이된 폐암 4기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비소세포폐암 전이는 뇌, 뼈, 간, 그리고 반대쪽 폐이며 가장 많이 전이되는 곳이 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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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을 늦게 알게 된 이유는 환우분이 임신 중이셨기에 뇌쪽만 검사를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셨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는 뇌암 즉 뇌종양이란 사실을 아시게 되고, 환우분은 경험했을 충격과 그리고 본인의 건강보다 아이 건강을 위해 염려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 아마도 뇌 방사선 치료이셨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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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히 아이를 출산(둘째 아이였습니다) 하고 회복을 하신 후 검사에서 암이 뇌뿐만 아니라 폐에도 그것도 크기가 큰 암이 있다란 결과와 뇌로 전이된 폐암4기의 생존율이나 예후가 낮다는 여러 통계와 연구결과에 환우분은 낙심과 두려움으로 힘들어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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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가족들(특히 남편분)의 적극적인 기도와 응원으로 그리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해 폐암 수술을 받고 수술 후 조직 검사에 따라 항암치료 등을 하는 것으로 계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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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분은 폐암 수술에 대한 염려보다 항암치료에 대한 두려움이 크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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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남편분은 수소문 끝에 저희 상락수 차가버섯에 문의해 주셨고, 병원 치료는 병원 치료대로 그리고 환우 분과 가족분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 그중에서도 두려움을 다스리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것을 적극적으로 조언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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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수술이나 항암치료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여러 부작용과 후유증이 있을 때 병원 도움 외에 할 수 있는 음식 종류, 식사 방법 등에 대해서 미리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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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가 제왕절개로 출산 후 아이는 인큐베이터에 있었고 출산 후에도 뇌 방사선치료는 계속하셨습니다.

가족분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기도로 환우분은 마음을 잡으시고 폐암수술(완전히 제거하지는 못하셨고, 암 일부는 남아있었습니다)을 받으신 후 산이 울창한 곳으로 이사를 하셔서 깨끗한 공기가 폐에 남아 있는 암을 없애길 기도하며 체력이 허락되는 만큼 산림욕을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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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 시작

많이 두려워하시던 항암치료를 시작하셨고, 다행히 메스꺼움이나 구토 등 증상 없이 괜찮으셨지만 변비가 심하게 나타나셔서 항암치료 변비에 도움 되는 방법을 조언 드리며 서서히 변비 증상이 좋아지셨습니다.

암환자 항암치료 부작용 변비

1. 항암제 중 장운동에 밀접한 신경자극을 감소시켜 변비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2. 항암제 때문에 생기는 변비는 항암치료가 끝나고 보통 1주일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편 입니다.

3. 항암제 외의 암환자의 변비 원인은 음식과 물 섭취가 부족하거나 활동량이 감소하면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변비 도움 되는 방법

1. 물을 충분히 먹어야 해요

2. 과일, 야채, 견과류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어야 해요(단, 항암치료 중 익히지 않은 음식을 삼가야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의료진에게 물어보세요)

3. 당한 활동과 운동은 장운동을 촉진시키니 가능한 많이 움직이세요

4. 아침에 일어난 후 찬물을 먹어보세요. 장운동을 돕는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5. 변비약을 처방받아 복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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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를 계속하며 구토 등 부작용은 없으셨으나 입안이 헐고 염증이 나타는 구내염이 생기기 시작하셔서 변비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안내드렸던 것처럼 역시 구내염에 도움 되는 방법과 가글 하는 방법 등 을 안내드렸습니다(환우 분과 가족분들은 이런 부작용에 도움 되는 방법들에 대해 의료진들보다 저희 상락수 차가버섯에 물어보시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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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출산한 후 배가 계속 나와 있으셔서 혹 배에 복수가 찬 게 아닌가 하고 불안해하셨지만 원래 제왕절개로 분만을 하면 배가 잘 안 들어가기도 한다란 말에 복수일지도 모른다란 걱정을 하지 않게 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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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 3개월 후 결과에서는 폐에 있는 암 크기는 줄어들었지만, 뇌에 있는 암은 조금 커져 많이 상심하시고, 환우분이 온열요법을 하고 싶어 하셔서 남편분은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고주파온열치료 상담도 하시고, 통합의학 등에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병원에서 미슬토, 메가비타민 요법도 알아보시고 이 가운데 고주파온열치료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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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를 받으며 다른 분들에 비해 부작용이 적은 것은 지금까지 노력해온 방법들 때문이라고 응원해 드리며, 조금만 더 노력하시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 거라고 희망과 용기를 심어드렸습니다.

고주파는 이틀에 한 번씩 하시고, 바꾼 항암제(도세탁셀)는 2주에 한 번씩 통원으로 치료를 하셨는데 항암제 부작용으로 설사가 생기셔서 고생하셨지만 잘 관리하시며 계속 치료를 이어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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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개월 후 뇌부종과 감기로 인한 고열이 있어 입원을 하셨고 방사선 후유증으로 몸 한쪽이 불편하여 서울 언니 집과 합쳐 언니가 아이들을 돌봐주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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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상락수 차가버섯과 인연을 맺은지 1년이 지난 후 인천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계속 항암치료를 받으며 폐암은 거의 사라졌으나 뇌쪽이 암이 12개가 있는 상태이셨어요. 환우분은 인지능력이 많이 떨어져 힘든 상황이셨어요. 항암제는 타세바(타쎄바)로 변경하여 3주에 한 번씩 피검사를 받으셨고, 검사에서는 괜찮으신 것으로)

타세바(타쎄바)는 이레사와 함께 폐암 표적치료제입니다.

희망의 소식 사연의 환우분처럼 비흡연자, 여성, 선암 환자에게 효과가 크며 EGFR(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경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구용으로 복용하며 타세바 부작용으로는 피부발진, 설사, 간 기능 이상 등이 있습니다.

타세바(타쎄바)에서 젤코리 항암제로 변경

항암치료 중 피검사를 계속 받았고, 검사에서는 양호했지만 환우분이 음식을 씹는 기능이 많이 떨어지고, 말을 잘 알아듣는데 말하는 능력은 떨어지져서 타세바에서 젤코리 항암제로 변경하여 항암치료를 계속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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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코리 항암제 1년 6개월 후

다행히 음식 씹는 기능과 말하는 것도 어느 정도 괜찮아지셨고 간단한 설거지도 하고 가까운 곳은 혼자 걸어 다니며, 간단하게 아이들 육아도 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되셨어요. 폐에 있는 암은 모두 없어졌고, 뇌에 있는 가장 큰 암도 좀 줄어든 상태이었습니다.

"출산 후 폐암 뇌전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병원에서 아내 생존기간이 2~3개월 남았다고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5년 이 지났지만 아내는 살아 있잖아요. 살아 있다란 것만으로도 저흰 감사합니다 " ​

덕분에 와이프 몸이 좋아져서 항상 감사하는 마음이 크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참고) 전체 암중에서 발생률이 1위는 아니지만 다른 암에 비하여 생존율이 낮고, 진행성 병기에서 발견이 많이 되어 사망자 수가 가장 높은 암이 폐암입니다.

표적치료제 중에서 비교적 예후도 좋고 부작용이 그나마 괜찮은 것으로 알려진 알레센자로 바꾸신 후 알레센자 부작용이 변비, 구토, 두통, 근육통, 발진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환우분의 경우 피곤하고 졸림(혹은 현기증) 정도 있으신 것을 제외하고는 많이 힘들어하진 않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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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5년이 지난 후 환우분은 교회도 나가고 아이 돌봐 주는 일도 하고 있고, 대화도 어려움 없이 괜찮아졌어요. 병원 담당 교수님은 희망의 주인공분 처럼 뇌로 전이된 폐암 4기 환자가 암을 극복하는 경우는 기적이라 하신다더군요. 단지 오래 걷는 것은 힘들어해서 가까운 곳으로 혼자 걸어 다니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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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은 분들이 기적과도 같은 암을 극복하시길 소망합니다.

상락수 차가버섯에서 전해드리는 희망의 소식은 제품과 무관한 실제 이분들이 겪어온 이야기입니다. 이 소식이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