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병희님

차가버섯 덩어리 섭취 방법에 대해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단지, 커피와 같은 기호식품 정도라면 차가버섯 덩어리를 섭취하셔도 되겠으나 그 이상의 특수한 상황에 계신 경우는 덩어리대신 추출분말을 섭취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차가버섯 덩어리 음용법  

차가버섯 덩어리 중 검은색으로 보이는 차가버섯 껍질을 제거하셔야 합니다. 껍질을 제거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작두나 손도끼 등으로 껍질을 제거해야 하나 이 도구가 없으시다면 차가버섯 덩어리를 먼저 깨끗이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끓인 물을 60도 이하의 온도로 식은 다음 이 물에 차가버섯 덩어리를 3~4시간 정도 담궈 두십시오.

3~4시간 담그게 되면 차가버섯이 약간 물렁해져 칼 등으로 톡톡 껍질 부분을 쳐내면 껍질이 제거될 것이며 껍질을 제거한 차가버섯 덩어리를 칼 손잡이 등으로 두드리셔서 잘게 부신 후 다시 60도 이하의 다른 물에 이 잘게 부순 차가버섯 조각들을 약 48시간 정도 우려내신 후 음용하시면 됩니다. 최대한 까만 껍질을 제거하시는 것이 좋으며 1차 우려내고 남은 차가버섯 가루를 다시 재탕(?)으로 우려내신 물을 샤워나 세안시 사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껍질을 제거하라 말씀드리는 이유는 차가버섯 덩어리의 유통 보관단계에서 외부 물질로부터 오염될 수 있기 때문에 이 오염된 물질들을 섭취, 혹은 세안을 하면 않되기 때문입니다.

차가버섯 덩어리를 초저속 분쇄기로 잘게 분쇄한 후 추출, 농축, 필터링, 건조공정을 거쳐 차가버섯의 유효성분들을 고농축으로 추출한 후, 분말로 만든 제품으로 2003년 상락수가 러시아 추출회사를 통해 처음으로 개발된 차가버섯 형태입니다. 차가버섯의 중요한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 성분함량면에서, 그리고 몇시간 동안 우려내지 않고, 커피처럼 바로 타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성측면에서, 그리고 위생적으로 안전하다는 면에서 많은 고객님들께 인정받아 급속도로 차가버섯 인지도가 확산된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현재 차가버섯을 드시는 대부분 고객님들은 덩어리가 아닌, 차가버섯 추출분말을 드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