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락수 차가버섯에서 알려드리는 야채 과일 먹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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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평소 건강을 위해 야채 과일을 골고루 드시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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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떻게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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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으로 드시나요?

볶거나 삶아서 드시나요?

아니면 믹서기로 갈아서 드시나요?

바쁜 일상생활때문에 간편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죠?

야채과일의 대표적인 영양소들

야채와 과일은 저마다 특정 영양소가 풍부한 것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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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들 중에는 물에 잘 녹는 성분들도, 있고, 물이 아닌 기름(지방)에 잘 녹는 성분들이 있으며 열에 약한 영양소가 있는반면 오히려 강한 성분들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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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암환자분들이 기본적으로 아니 필수적으로 먹는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인 비타민 역시 물에 잘 녹는 수용성비타민과 기름(오일)에 잘 녹는 지용성비타민도 있습니다.

가능한 영양소 특성에 맞게 제대로 먹는 것이 그만큼의 효과를 더 얻을 수 있다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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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리 암환자분들에게는 각 야채과일이 가지고 있는 효능을 최대한 얻기 위해 조금은 번거롭지만, 각각 특성에 맞게 제대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앞서 이야기한 편한 방법으로 먹는다고 해서 나쁜 방법이다라고는 말할 수는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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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기름에 볶아 먹으면 좋은 영양소와 야채채소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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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과 함께 채소를 조리하는 방법으로는 소량의 기름과 채소 자체의 수분으로 볶은 방법과 다량의 기름에 튀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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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의 단단한 정도에 따라 호박, 버섯 등과 같이 부드러운 채소는 크게 썰어도 단시간 내에 잘 익지만, 당근과 같이 단단한 채소는 얇고 작게 써는 것이 요리하는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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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 흡수를 높이는데 도움되는 기름

1 카로틴

당근, 피망, 주키니의 카로틴 성분은 기름에 볶아 드시면 흡수가 촉진됩니다. 특히 당근은 비타민C 산화효소(비타민C를 파괴하는)를 갖고 있기 때문에 식초나 기름을 약간 넣고 50도 이상으로 가열하여 효소의 작용을 억제한 뒤 다른 식품과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피망은 껍질이 두꺼워 열에 의해 비타민C의 손실이 적지만 장시간 익힐 경우 변색되어 아삭한 질감을 파괴될 수 있으므로 단시간 조리하여 섭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2 나스닌

한편, 가지에는 보라색을 띄는 안토시안계의 '나스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는 수용성성분이므로 장시간 물에 가열하면 국물에 용출되기 쉽습니다. 따라서 기름에 볶거나 튀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 : 카로틴

피망:베타카로틴

주키니:베타카로틴

가지 : 나스닌

새송이버섯 : 비타민B2

팽이버섯 : 비타민B1

토마토 : 라이코펜

3 라이코펜

특히 토마토에 풍부한 영양소로 많은 암환자분들이 토마토를 즐겨 드시고, 특히 전립선암 환자분들이 기본적으로 필수적으로 드시는 토마토 라이코펜은 먹는방법에 따라 8배 이상 효능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4 새송이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에서는 비타민B2가, 팽이버섯에는 비타민B1 등 수용성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물에 오랫동안 담궈두면 이 영양소들이 파괴된답니다. 따라서, 볶음으로 드시는 것이 좋아요!

생으로 먹으면 약이 되는 채소

독이되는 채소

야채채소에 풍부한 영양소 중 하나인 비타민C는 열에 쉽게 파괴되므로 가능한 열을 가하지 않은채 먹어야 섭취해야 영양소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열을 가하지 하고 생으로 먹어야만 무조건 우리 몸에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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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 먹기만 하면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줄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더욱 건강한 채소 섭취를 위해 생으로 먹으면 약이 되는 채소와 독이되는 채소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생으로 먹으면 약이 되는 채소

생으로 먹으면 우리 몸에 좋은 채소에는 대표적으로 컬러푸드 채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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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피아, 적채, 래디쉬 등 적색채소, 당근, 노랑피망, 노란토마토 등 황색채소, 시금치, 녹색피망, 고추 등 청색채소, 양파, 마늘 등의 흰색 채소들은 생으로 먹어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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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으로 먹으면 독이되는 채소

가지와 고사리 등 봄나물의 경우 생으로 먹으면 오히려 건강을 위협하기 때문에 자세히 알고 섭취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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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는 솔라닌이라는 독 성분을 갖고 있으며, 이 성분은 체내 칼슘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생으로 섭취할 경우 사람에 따라 구토, 위경련, 메스꺼움, 어지러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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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두릅, 고사리 등 봄나물의 경우 끓는 물에 데쳐서 독 성분을 제거한 뒤 섭취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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