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윤성 방광암과 뼈 전이 전립선암으로 생존기간 1~2년 진단받았지만​

방광적출 전립선암 수술하지 않고 암을 완치 극복한 희망의 소식

안녕하세요 상락수 차가버섯입니다.

오늘 함께 나누는 상락수 차가버섯 희망의 소식 사연은 침윤성 방광암과 전립선암이 동시에 생겼지만 방광적출 수술을 거부하고 두 가지 암 모두를 완치 극복하신 인천에 사시는 강**님 (64세 남성)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침윤성 방광암은 방광을 적출한 후 소변주머니(요루)나 인공방광을 하는 것이 병원의 표준치료방법이지만 소변주머니를 평생 차고 다녀야 한다는 부담이 있습니다. 또한 방광적출수술할때 방광과 함께 남자의 경우는 전립선과 정낭을 함께, 여성의 경우는 요도, 자궁, 난소를 함께 적출하게 됩니다.

전립선암 방광암을 진단받기까지

강**님은 아내분, 그리고 친구와 함께 차를 타고 친구 집에 가던 중 갑자기 소변이 마려운 요의(尿意)가 있어 차에서 내려 길가에서 소변을 보려 하는데 찌릿찌릿 아프면서 뚝뚝 소변이 떨어질 정도밖에 안 나오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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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동안 변 참기가 어렵고, 몸이 피곤할 때는 급박뇨가 그리고 막상 소변을 볼 때에는 찔끔찔끔하는 증상이 있었지만 남자 나이 60 대가 넘어가면 전립선 비대증이 생길 수 있고 전립선 비대증 때문에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정도로만 생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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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님의 이런 증상에 대해 친구분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권유로 평소 다니던 동내 내과 의원에 가서 이런 증상에 대해 이야기를 하니 얼마 전 강**님 피검사에서 PSA(전립선특이항원 : 전립선암 수치 - 단 전립선염이나 비대증이 있어도 높을 수 있음)가 높게 나왔으니 큰 병원으로 가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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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견서를 가지고 인천에 있는 대학병원에 가서 여러 검사를 받으셨고 전립선 조직검사 결과 암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립선비대증 정도로만 알았는데

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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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전립선암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충격에 빠진 다른 암이 있었다.

전립선암보다 더 위험한 침윤성 방광암

인천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방광암내시경수술(경요도종양절제술)를 먼저 받으셨고 수술한 후 조직검사에서 암이 방광근육으로 침윤된 침윤성 방광암으로 나와 방광을 떼내는 방광적출 수술 후 요루(소변 주머니)를 해야 한다는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방광암보다 전립선암은 뼈 등으로 전이가 잘 진행되는 암이니 전립선과 방광적출 수술을 같이 하자고 이야기했으나 강**님은 방광적출수술을 거부하시고 약물치료를 먼저 받기 원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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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bcg(bcg는 일반적으로 표재성 방광암에 사용하는 약물이지만)를 주 1회 총 6회를 받으셨으나 별 차도가 없어 방광암 명의에 대한 여러 정보를 찾으신 후 명의분들 중 진료 날짜가 빠른 서울에 있는 다른 상급병원으로 옮기셔서 진료를 받으셨습니다.

짧으면 1년,

길어야 2년밖에 살수 없다는 진단

서울에 있는 상급병원에서 다시 검사 및 방광내시경 수술을 받으셨는데, 이곳 병원에서도 역시 방광적출수술을 해야 한다는 결과를 들으시고, 적출수술을 거부하시고 전립선암은 호르몬주사만 받으셨는데 뼈 전이 소견으로 항암치료만을 받게 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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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생존기간이 짧으면 1년, 길면 2년 정도 살수 있다란 통보를 받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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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님은 항암치료만 하길 원하셔서 항암치료를 3개월 동안(3사이클)을 받으셨습니다. 항암 전 교육을 받으며 여러 항암 부작용 등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입안이 헐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증상 등은 없으셨으나 어깨 통증 외에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항암치료 부작용이 나타났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항암치료 부작용

" 우울증"

항암치료를 하고 나면 3일 동안 지독하고 심하게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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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으로 인해 살고 싶은 생각이 없을 정도로 심리적으로 힘들어하셨고 저희 상락수와 처음 인연을 맺던 시기가 이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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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토, 구내염, 탈모나, 발진 등의 항암제 부작용이 없으셔서 항암치료 식단 식이요법 대신 암을 이겨내고 극복하는 것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란 것으로, 위로와 함께 용기와 희망을 심어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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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우울증을 최대한 줄여나갔고 정말 다행스럽게도 항암치료 결과는 병원에서조차 놀랄 정도로 뼈에 암이 보이지 않았는데 다시 병원에서는 방광적출수술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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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출수술 후 소변주머니를 차고 10년을 사느니, 차지 않고 2년을 살고 싶다란 생각이 강하셨던 강**님은 가족들을 설득하고 담당 의사에게 공기 좋은 산속에 들어가서 해보겠다고 이야기를 했고 담당 의사는 그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서 본격적으로 자연요법을 시작하셨습니다.

저희에게 식단과 운동 등에 대해 물어보셔서 강**님의 침윤성 방광암, 그리고 전립선암에 도움이 되는 식단, 운동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드리며, 특히 심리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마음을 달래고 용기를 북돋아 드리며 적극적으로 도움드렸습니다.

전립선암에 좋은 음식으로 버섯(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등)과, 라이코펜이 가장 뛰어난 토마토를 암에 효과가 있도록 토마토 효능을 제대로 먹는 방법 등을 안내드리며, 방광암에 좋은 음식 중 가장 기본인 하루 물 2.5리터를 어떻게 먹어야 하고, 화장실 가서 소변을 비우는 시간, 또한 브로콜리,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들을 추천드리며, 운동은 너무 무리하지 않는 강도로, 등산이나 걷기 운동을 하시도록 조언을 드리며, 함께 해 나갔습니다.

​운동은 아침에 일어나서 반려견과 함께 산에 올라가며 1시간 반 동안 운동을 하고 저녁에 다시 1시간 반 동안, 하루 총 3시간씩 산에 갔다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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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는 직접 집에서 키워서 드시고, 흰쌀밥은 끊고 현미 잡곡밥으로만 식사를 하시며 암에 좋다고 하는 요법을 여러 가지 병행하며 생활하셨습니다. 참고로 강**님은 암 진단 전에는 시내에서 사셨는데, 암 진단 후 시골 산 아래에 전원주택으로 이사하여, 아내분과 둘이 생활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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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농약이나 화학비료 등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직접 키운 채소로 현미 잡곡밥으로 쌈을 해서 드시며, 외식을 거의 하지 않고 최대한 집에서 식사를 하시며 병원에서 호르몬주사를 맞는 것 외에는 다른 것 없이 정기적으로 방광내시경검사를 받아 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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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으로 들어가 관리해온 지 10년이 지난

현재 강**님의 몸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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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과 방광암 모두 완치 극복

병원 검사에서 암이 보이지 않으며 전립선암 PSA : 정상

방광 내시경검사 : 아주 깨끗,

요세포검사(소변에 암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소변검사) : 암세포 없이 깨끗한 결과가 나오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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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암 완치, 침윤성 방광암 완치 하신 강**님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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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님의 이야기 中에서

"산에서 생활하며 채소를 직접 키우며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긍정적으로 되더라고요

암과 같이 그냥 동행한다는 기분으로 살다 보면 몸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해요.

상락수차가버섯에서 전해드리는 희망의 소식은 제품과 무관한 실제 이분들이 걸어온 이야기들입니다. 이 소식이 많은 분들께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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