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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또하나의 악연 ‘염색약-방광암’
날짜 2008-04-04
조회수 1545

전상일의 건강이야기

전상일의 건강이야기/

최근 국제 암 연구소는 염색약이 방광암을 일으킬 위험을 높인다고 발표했다. 암 전문가들이 그동안 나온 머리 염색약의 인체 영향을 연구한 논문들을 종합해 검토한 뒤 내린 결론이다. 이를 보면 염색약을 자주 접하는 미용사나 이발사보다는 덜 하지만 염색을 자주 하는 사람들도 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염색약이 사람에 끼치는 위해성, 특히 암 발생 가능성을 둘러싼 논란은 꽤 오래됐다. 동물 실험 결과 암을 일으키는 성분들은 1979년 이후 나온 머리 염색약에서는 대부분 빠졌다. 대신 화학적으로 비슷한 물질로 대체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물질의 화학적 구조가 유사하면 독성도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염색약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고려하면 우리나라 사람들도 염색약의 피해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일반적인 화장품보다 독성이 강함에도 불구하고 염색약이 철저한 인체 영향평가를 거치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다.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들을 종합하면 염색약과 방광암 사이의 연관성은 흡연과 폐암 사이처럼 ‘확실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는 말할 수 있다.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해서 이를 무시해서는 곤란하다.

머리 염색을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피해를 줄일 수 있을까? 우선 천연 성분으로 만든 염색약을 선택하는 게 권장된다. 단, 천연성분을 강조하는 염색약 가운데에도 독성이 강한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염색을 처음 시작하려는 사람은 첫 염색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한다면 염색 간격을 길게 잡아야 한다. 젊은 층은 멋을 부리려고 하는 염색은 자제하는 게 좋다. 젊을 때부터 염색약을 자주 접하면 그만큼 암에 걸릴 가능성은 커진다. 부모들은 어린이들에게 머리 염색을 시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서로 다른 염색약을 섞어서 쓰면 새로운 독성 물질이 생길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색깔이 짙고 염색 효과가 오래 가는 것일수록 암을 일으킬 위험이 높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미용사 등은 손님의 머리를 염색한 뒤 머리카락을 자를 때 반드시 장갑을 끼어야 한다. 또 미용실 등은 적절한 환기 시설을 갖춰야 한다.

흡연이 방광암을 일으킬 위험은 염색약보다 훨씬 크다고 알려졌다. 미용사 등과 염색을 자주 하는 사람들은 금연을 하면 방광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자주 보게 돼 암 유발 물질이 방광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져 그만큼 방광암 위험이 줄어든다고 하니 이 정보도 잊지 말자.

환경보건학 박사·한국환경건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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