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용일님

건조공정이라 함은 궁극적으로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수분을 제거하여 보존기한을 늘리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특히 차가버섯과 같이 수분에 약한 식품들은 더더욱 건조의 공정이 중요한 부분인데. 수분을 제거하는 건조기술&건조공법에 따라 차가버섯의 성분들의 손실(파괴)율에 차이가 있어 차가버섯의 건조기술은 추출기술만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식품을 건조하는 기술로는 여러방법들이 있는데 문의하신 진공건조기술은 진공상태에 가깝게 유지한 후 저온도의 상태에서 수분을 증발시키는 기술이지만, 이때 수분이 급격히 증발하면서 식품 조직의 부분적 파괴, 수축이 되어 변형이 되는 나쁜 영향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고, 방향성 물질이 많이 손실되는 결점이 있어, 이 단점을 어떻게 보완하느냐에 따라 제품의 품질에 많은 차이가 나게됩니다.

진공건조는 동결건조에 비해 품질과 방향성 성분들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나 생산비용이 비교적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상락수차가버섯을 비롯해 한국,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의 진공건조공법은 열에 의한 재료의 손실변형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재료에 직접열이 전달되지 않는 20도 내외의 저온의 간접복사열로 생산하고 있는데, 러시아에서 사용되는 진공건조는 소규모시설과 작업자만으로도 생산이 가능한 간접복사열이 아닌 재료에 열을 직접 접촉(철판볶음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르십니다)하여 건조하는 방식을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첨부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이해가 편하실 겁니다.

 

                                                     <러시아 저온진공건조공법>



                                                    <상락수 저온진공건조공법>

따라서, 진공건조도 한국의 진공건조기술인지, 러시아 진공건조인지를 첫 번째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하며, 저온진공건조시의 저온은 대부분 20도 내외의 온도로 생산하고 있기에 특별히 저온(?) 이라는 것은 별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차가버섯 핵심성분인 베타글루칸과 베툴린&베툴린산!

각각 고농도로 추출하는 특허산기술을 업계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상락수는

우리 고객님들께 희망이 된다는 사명감과 책임의식으로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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