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도규님

러시아산 식품을 국내로 수입할 경우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방사능관련 수치를 확인 하여 허용수치를 넘어선 방사능이 검출될 경우 국내에 수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 하고 있습니다.

상락수 차가버섯은 러시아 방사선관련 규정(MUK 2.6.1.1194-03)과 한국의 수입식품 방사능관련기준에 따라 Cesium-137 과 Strontium-90 수치를 엄격히 검사하여 이상없는 안전한 제품만을 식약처의 허가아래 정상적으로 수입, 판매해 오고 있습니다.
방사능 검출, 기준에 따라 염려하시는 고객님의 상황을 충분히 공감하여 정확한 안내를 아래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국내 방사능관련 기준은 주로 Cesium -137로 평가를 하며, Strontium-90은 세슘과 함께 비례적으로 검출되는 지표로 국내에선 별도 기준이 없으나 러시아에서는 방사능 검출 기준으로 Cesium -137 과 함께 2가지를 평가합니다.

방사능기준

항목(단위 Bq/kg)                              한국기준          러시아기준         상락수차가버섯분말

Cesium - 137                                      370                     200                              33.97

Strontium - 90                                    없음                    100                                4.85

세슘(Cesium)에 대한 허용기준치는 러시아가 한국보다 더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참고로 최근 원전사고가 발생한 일본산 식품의 경우에는 100bq/kg 이하로 규정하고 이를 초과한 일본산 식품은 수입 금지되고 있습니다

차가버섯이 버섯의 특성상, 세슘이 검출되고 있어 불검출되지 않는 다른 식품에 비해 염려하실 수 있으나 차가버섯 추출분말의 33.97(Bq/kg) 세슘의 양은 차가버섯 추출분말 1kg을 섭취했을 때 0.00044mSv로
X선 촬영시 방사능노출(0.6mSv)에 비해 약 1/1370 수준입니다.

참고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